여자의 일생
명화로 알아보는 여성 심리! 고전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기 드 모파상의 <여자의 일생>을 미술심리연구가이자 수필가 오정순의 눈으로 바라본 책. 명화 속에 담긴 여자의 심리를 일생을 통해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여자의 일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올컬러 완역판>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 1850~1893] 1850년 8월 5일, 프랑스의 북서부 노르망디 지방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12세 되던 해, 아버지와 떨어져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다. 어머니의 친구 시인 루이뷔에게서 시 지도를 받고, 문학적 스승인 플로베르를 만나게 된다. 플로베르의 가르침을 통해, 모파상은 생각하는 것 보다 관찰하는 것 을 배웠다. 1876년부터, 졸라를 중심으로 한 자연주의 그룹에 참여하여 『메당의 야화』 『비계덩어리』 등을 기고하였다. 프러시아(보불전쟁) 전쟁에 참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단편에는 부르주아에 대한 비판, 여성의 비애에 대한 이해가 잘 나타나 있다. 장편으로는, 『여자의 일생』(1883), 『벨아미』(1885), 『몽트리올』(1887), 『피에르와 장』(1888), 『죽음처럼 강하다』(1889) 등이 있다. 1880년경부터, 일간지의 기고가로 유명해졌으나 신경 계통의 병이 악화되었다. 그럼에도 이후 10년간은 가장 풍요로운 창작 기간이었다. 장편 6편, 단편 3백여 편, 기행문, 희곡 등 여러 분야에서 작품을 발표했고 거부가 되었지만, 결국 1893년 7월, 파리의 한 정신 병원에서 43세의 짧은 생을 마쳤다. 오정순 광주교육대학을 나와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계몽사 편집디자이너로 다년간 활동했으며 덕성여대에서 응용미술학을 공부하였다. 현대수필 신인상으로 문단에 데뷔하여 국민일보에 ‘여의도에세이’ 집필진으로 활동하고 동국대에서 표현미술심리치료를 공부하고 집단워크숍 강사와 성장프로그램과 수필지도를 하고 있다. 수필집으로 『그림자가 긴 편지』, 『언제나 우리는 문 앞에 서 있다』, 『나는 사람꽃이 좋다』, 『줄의 운명』, 『지갑 속의 쪽지 한 장』, 『놀며 그리며 생각하며 아이 재능 키우기』 등이 있다.
■ 차례 ▶머리말 고전과 명화로 알아보는 여자의 일생 ▶『여자의 일생』은 이렇게 태어났다. ▶소설을 통해 본 여성의 삶에 대한 해석 - 오정순 그림으로 만나 본 여자의 일생 - 오정순 완성으로 가는 여정 _ 피에르 폴 프뤼동 <처녀>`데생 아직도 나는 무도회를 꿈꾼다 _ 피에르 오그스트 르느와르 <물랭 드 라 갈레트 무도회> 그네 타는 여성 _ 프라고나르 <그네> 풀밭 위의 점심식사 _ 에두아르 마네 <풀밭 위의 식사> 양면성 _ 파올로 베로네세`<사랑의 알레고리Ⅰ> 성애 _ 조제프 마리 비엥 <에로스를 파는 사람> 엄마 _ 베르트 모리조 <요람> 엄마와 곤충채집을 _ 베르트 모리조 <나비 채집> 테라스에서 _ 피에르 오그스트 르느와르 <테라스에서> 아마폴라꽃과 여인 _ 클로드 모네 <개양귀비꽃> 발레복을 입은 소녀 _ 에드가 드가 <무대 위의 무희> 부엌에서 피어나는 미소 _ 장 밥티스트 그뢰즈 <버릇없는 아이> 부인과 커피포트 _ 폴 세잔 <부인과 커피포트> 다리미질하는 여인 _ 에드가 드가 <다림질하는 여인들> 초대하고 싶은 여인 _ 쟝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금속을 닦는 여자> 깃털을 단 여인,길 위에 서다 _ 루이 발타 <길 위에서> 여자와 옷 _ 고야 <카를로스 4세의 가족> 사치는 미래의 자화상이다 _ 시몽 부에`<부의 알레고리> 자비의 손 _ 자크 루이 다비드 <구걸하고 있는 벨리재르> 가슴을 드러낸 여인 _ 들라크루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 추억이란 옷 _ 프란시스코 데 고야 <늙은 여인들, 혹은 시간> ‘그냥’과 ‘우연’은 없다 _ 에두아르 마네 <피리 부는 소년> 여자의 일생 - 모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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