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읽는 징비록
『하룻밤에 읽는 징비록』은 징비록을 다룬 책이다. 징비록은 영화장면 같은 표현력이 돋보이는 전쟁문학이다. 전쟁문학이 따분하고 재미없을 거라는 선입관을 깨고, 생생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방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사건 중심으로 해심만 짚어 간결하게 담았다.
저자 : 저자 : 류성룡 저자 류성룡(柳成龍)은 조선 중기의 정치가ㆍ학자. 1542~1607. 자는 이현(而見), 호는 서애(西厓). 16세에 향시에 급제했고 21세에는 퇴계 이황 문하에서 공부했다. 25세에 문과 급제 후 중앙과 지방의 여러 관직을 역임했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도체찰사(都體察使)에 임명되어 당쟁과 전란 속의 군무를 총괄했으며 이순신과 권율을 천거했다. 국방안보 체제 확립을 위해 훈련도감을 설치해 군비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에도 힘썼다. 정유재란 이듬해인 1598년에 삭탈관직 되어 낙향했으나 2년 후에 복권되었고, 이후 조정에서 여러 번 불렀으나 일절 응하지 않고 저술에 몰두했다. 사후에 위패가 병산서원을 비롯한 여러 서원에 모셔졌다. 《징비록(懲毖錄)》, 《서애집(西厓集)》, 《영모록(永慕錄)》, 《운암잡기(雲巖雜記)》 등의 저서를 남겼다. 역자 : 오세진 역자 오세진은 연세대학교 철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 석사 졸업. 전 다산학사전팀 보조연구원. 한국고등교육재단 한학 연수 과정 수료. 역자 : 신재훈 역자 신재훈은 건국대학교 사학과 한국사 전공 박사 수료. 전 다산학사전팀 연구원, 규장각 해제.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원, 건국대학교ㆍ선문대학교 강사. 역자 : 박희정 역자 박희정은 성신여자대학교 한문교육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한문고전번역 협동과정 석박사 통합 과정 수료. 한국고전번역원 고전번역교육원 연수 과정 졸업. 한국고등교육재단 한학 연수 과정 수료.
차례 징비록은 / 8 지은이 서문 / 10 징비록1 1. 일본국사 귤강광이 다녀감 / 13 2. 일본국사 의지 등이 옴 / 17 3. 통신사 황윤길 등이 일본에 다녀옴 / 21 4. 명을 치겠다는 일본국서가 말썽 / 26 5. 다급한 전쟁준비 / 28 6. 이순신의 발탁 / 30 7. 신립장군의 됨됨이 / 35 8. 임진왜란 발발 / 38 9. 영남 여러 성의 함락 / 41 10. 급보가 연잇고, 신립 등이 달려감 / 45 11. 김성일의 논죄 / 50 12. 김늑의 민심수습 / 53 13. 상주 싸움에서 이일이 패주함 / 54 14. 서울의 수비와 임금의 피란 / 58 15. 신립이 충주에서 대패함 / 63 16. 임금이 피란길에 오름 / 67 17. 왜적이 서울에 들어옴 / 74 18. 삼도순군이 용인 싸움에서 무너짐 / 77 19. 신각의 승리와 억울한 죽음 / 79 20. 임진강 방어선이 무너짐 / 81 21. 왜적이 함경도로 들어옴 / 84 22. 이일이 평양으로 쫓겨 옴 / 88 23. 명나라 사자가 옴 / 91 24. 임금이 평양성을 떠남 / 100 25. 왜적이 평양성에 들어옴 / 107 26. 임금은 정주, 선천으로 향하고 / 110 27. 임금이 의주에 이르고 원병이 옴 / 115 28. 명나라 구원병 5천 명이 달려옴 / 117 29. 구원병이 평양성 공격에 실패함 / 121 30. 이순신이 거북선으로 왜적을 격파 / 123 31. 조호익의 충성심 / 127 32. 전주의 방어전과 정담 등의 용전 / 129 33. 평양성을 공격했으나 실패 / 131 34. 명나라 심유경의 강화회담 / 132 35. 경기감사 심대의 죽음 / 135 36. 원호가 왜적을 쳐부숨 / 139 37. 권응수 등이 영천을 수복함 / 140 38. 박진이 경주를 수복함 / 141 39. 의병이 일어나서 왜적을 무찌름 / 143 40. 이일이 순변사가 됨 / 147 41. 왜적의 첩자 김순량을 잡아 죽임 / 149 징비록 2 42. 평양성을 수복함 / 152 43. 이일 대신 이빈을 순변사로 임명 / 159 44. 명군이 벽제 전투에서 패배 / 160 45. 권율의 행주대첩 / 169 46. 굶주리는 백성들을 구제함 / 174 47. 심유경의 적극 강화책 / 177 48. 서울이 수복됨 / 184 49. 진주성이 무너짐 / 187 50. 임금이 서울로 돌아옴 / 192 51. 이순신의 하옥 / 202 52. 명나라 군사가 다시 옴 / 206 53. 원균의 대패로 한산도 수군 전멸 / 207 54. 황석산성 싸움의 패배 / 212 55. 이순신을 다시 수군통제사로 삼음 / 215 56. 남원성이 함락됨 / 216 57. 이순신이 진도에서 왜적을 쳐부숨 / 221 58. 왜적이 남쪽으로 물러감 / 225 59. 명나라 장수들의 전황 / 227 60. 이순신의 최후의 결전 / 230 61. 이순신의 인품 / 233 62. 이순신의 삼엄한 경비 / 236 녹후잡기(錄後雜記)-이런 저런 뒷이야기들 63. 전란의 조짐 / 239 64. 괴이한 일들 / 242 65. 왜적의 간사한 꾀 / 245 66. 지형활용이 승패를 좌우하는 법 / 248 67. 성곽을 굳게 지키는 묘법 / 251 68. 진주성 포루 축조 / 254 69. 왜적을 막아낼 방도를 강구함 / 256 70. 임진강에 부교를 놓음 / 259 71. 훈련도독을 설치함 / 262 72. 심유경의 강화협상 노력 / 266 징비록 해설 / 276 지은이 유성룡/ 징비록의 개요/ 저자와 저술의 경위/ 징비록의 내용/ 징비록의 간행/ 징비록의 가치/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