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기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경영관리자들을 위한 지침서로 이 책에는 최소한의 자본과 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와 이익을 만들어 내어 전체적으로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다양한 업무모델을 제시하여 경영관리자들이 업무를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를 결정할 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한다. 경영관리자가 명확한 목표와 계획을 갖고 있지 않으면 부하직원들이 의미 없는 활동을 하고 있어도 이를 제지할 수 없다. 경영관리자 스스로 부하직원들의 노력을 새로운 방향으로 돌리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업무의 갈피를 잡지 못한 채 우유부단하게 결정을 미루고 있는 사이, 여기저기서 블랙홀들이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블랙홀과 중요한 업무를 분명하게 구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영관리자가 어떤 활동을 모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 활동을 자동적으로 블랙홀로 규정해서는 안 된다. 경영관리자들이 모르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던 프로젝트가 중요하고 값진 것일 수도 있다. 따라서 관리책임자는 이런 점에 유의해 공연히 창의력이나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억누르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저 자 로버트 E. 레프턴 Robert E. Lefton 미국 유수의 컨설팅사 <미국 정신의학회>의 공동 창업자이며, 회장이자 공동 CEO이다. 미국 경영과 조직 개발의 권위자로, 포춘지 500대 기업의 컨설턴트이기도 하다. 기업의 임무와 전략을 세우고 회사 고위급 상관을 지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정기 간행물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Leadership Through People Skills』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제롬 T. 로브 Jerome T. Leob 메이백화점의 회장을 지냈고, 현재는 세인트루이스 소재 워싱턴대학 올린경영대학원 마케팅 담당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역 자 홍수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합동통신과 경향신문 외신부 기자,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을 지냈다. 주요 역서로는 『성공한 기업은 1원도 아낀다』, 『메가트렌드 아시아』, 『포커스 경영』, 『한 권으로 읽는 경영명저 50선』, 『세계화 없는 세계화』, 『제국의 패러독스』, 『필립 코틀러의 마케팅 A to Z』, 『파워게임의 법칙』, 『미국 vs 유럽: 갈등에 관한 보고서』, 『평화의 조건』 등이 있다.
1장 중요한 것은 성과를 높이는 것이다 유능한 경영관리자는 꾸준히 노력한다 생산성을 높이는 경영관리자가 되고 싶은가 시간 단축이 아니다, 시간 활용 방식을 결정하라 2장 당신의 경영관리 스타일은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경영관리자에게 스타일이란 무엇인가 스타일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옥석을 가려내 곧장 본가지를 쳐라 3장 성공하는 경영관리자들의 업무관리 모델 업무를 맡길 때마다 해야 할 세 가지 질문 업무관리 모델의 다섯 가지 가능성 업무관리 모델의 실제 사례 4장 실패하는 경영관리자의 다섯 가지 잘못 첫째, 블랙홀 업무를 방치한다 둘째, 황색기 업무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셋째, 빅D 활동으로 업무 전체가 마비되는 것을 방치한다 넷째, 골드스타를 만들 기회를 잡지 못한다 다섯째, 직원들에게 적색기 업무를 떠넘긴다 5장 생산력 향상의 열쇠, 위기관리에서 찾아라 위기는 조직 전체를 긴장시킨다 위기대응 행동은 혼란스러운 상황을 극복한다 6장 성공하는 경영관리자의 리더십스타일 경영관리자의 네 가지 스타일 경영관리에서 리더십으로 7장 내일을 위한 체크리스트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거듭 점검해야 할 것들 업무관리 모델에 따른 처방 그 밖의 다른 유의점 8장 경영관리자 스스로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아라 가장 신경 써야 할 대상은 경영관리자 자신이다 업무관리 모델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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