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 답이다
경영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해답은 현장 에! 일본 경제회복의 근저에 흐르고 있는 현장주의의 대표주자인 다카하라 게이치로. 그는 1961년 유니참을 설립하여 현재 아시아 최고의 위생용품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의 달인이다. 지난 45년간 현장에서 발로 뛰며 경험한 사실들을 모아 약 700권에 달하는 노트에 써온 것으로 유명한 그의 경영노트가 지금 공개된다. 『현장이 답이다』는 기업이 무한 경쟁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핵심전략으로 현장주의 경영 을 제시하고, 어떻게 이를 기업성장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저자는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의 전 분야에 걸쳐 현장주의 를 핵심 경쟁력으로 여길 것을 주장한다. 그리고 본질을 꿰뚫는 직감 을 현장에서 나온다는 점, 몸으로 부딪쳐야만 성장한다는 점을 저자 자신이 그 동안 경영일선에서 느낀 점들과 실제 사례를 통해 이야기한다. 아울러 논리와 이론을 뛰어넘는 현장의 힘에 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다. 이를 통해 성장과 성공의 힘이 현장 에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현장경영에 대한 저자의 확고한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 책은 경영자들에게는 경영의 기본 지침서가, 업무의 해법을 찾지 못해 힘들어하는 실무자들에게는 정답을 제시하는 실용서가 될 것이다.
지은이 다카하라 게이치로 1931년에 태어났으며 1953년에 오사카 시립대학 상학부를 졸업했다. 1961년 자본금 3,000만 원으로 유니참을 설립해 매출액 2조 원이 넘는 아시아 최고의 위생용품 회사로 성장시켰다. 그는 최근 회복하고 있는 일본 경기의 근저에 흐르고 있는 신현장주의의 대표주자이다. 현재 일본 경단련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도쿄대학, 와세다대학 등에 출강하여 미래의 예비 CEO들에게 비즈니스 노하우를 가르치고 있다. 옮긴이 양준호 일본 교토대 경제학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경제실 수석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천대학교 동북아경제통상대학 경제학과 교수, 일본경제경영연구회 간사를 맡고 잇다. 주요 저서로는『현대자본주의 분석』『한국경제 20년의 재조명』등이 있다.
머리말 chapter 1 본질을 꿰뚫는 직감 은 현장에서 나온다 이론이 아닌, 피부로 느낀다 자신을 변화시킬 한 개의 나사를 주워라 창피한 상품을 당당한 상품으로 바꿔라 손을 적시지 않고 두부를 사게 하라 현장 외에 다른 신은 없다 체험을 위해서라면 성별도 바꾼다 우직하게 일관하면 슬기롭게 변한다 과일의 단맛은 쓴 뿌리가 만든다 끊임없는 변화가 안정을 보장한다 사람은 장점보다 단점에 의해 성장한다 본질 을 단번에 파악하는 것이 직감이다 성공이라는 달콤한 술에는 반드시 숙취가 따른다 오늘의 역풍이 내일의 순풍이 된다 chapter 2 일에 마음을 쏟아 붓는다 일은 고난이고 고난은 사람을 만든다 하고 싶은 것을 찾기보다 해야 할 것 에 몰두하라 좋아서 하는 일은 더 이상 일이 아니다 집요함 은 재주요 끈기 는 능력이다 양을 쌓으면 질이 높아진다 반복하는 습관에서 능력이 나온다 사람의 성장 가능성은 혼나는 법 에서 알 수 있다 실패의 원인을 나 에게서 찾아라 꾸준함이야말로 평범한 자의 비범함이다 chapter 3 몸 으로 부딪쳐 성장한다 부하를 먼저 염려하는 상사가 되라 자아가 없는 인간은 발전할 수 없다 건방진 태도에는 능력이라는 이유가 있다 사람으로 사람을 키워라 진지한 꾸짖음이 사람을 키운다 부하를 신뢰하되 방임하지는 마라 상사가 보조역할을 잘하면 성공적인 결과를 낳는다 부하에게 배우는 자세가 상사를 성장시킨다 부하와의 싸움에서 질 필요도 있다 실력 이상의 일이 능력을 키운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 아닌, 할 수 있다 여야 한다 사람의 그릇은 실패에 대한 태도 로 결정된다 chapter 4 현장의 힘이 논리와 이론을 뛰어넘는다 고객의 마음을 필사적으로 파악하라 월급은 고객이 주는 것이다 이념 은 이익과 통한다 상대가 만족하면 나도 만족한다 조직의 이념은 사원의 열정을 높인다 기업 문화를 지원하고 승계하라 양자택일을 버리고 다면성 을 중시하라 위기를 신중함으로 극복하라 하고 싶은 것 , 할 수 있는 것 , 그리고 해야만 하는 것 남을 위해 일함으로써 보람을 찾아라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