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도시 이후의 도시
미리보기

도시 이후의 도시

저자
신현규,이광재 공저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일
2018-03-05
등록일
2019-01-1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5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2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도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방식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던지고 있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블록체인, 유전자가위 등 새로운 기술은 대한민국이 그동안 연구개발했던 영역과는 전혀 다른 최첨단 분야들이다. 노동과 자본 등의 생산요소를 집약적으로 투입해서 성공 신화를 썼던 대한민국의 과거 스토리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어야 한다.

이 책은 한국전쟁 이후 초토화된 전국을 획기적으로 개조하고, 인프라스트럭처 강국으로 대한민국을 도약시킨 우리 민족의 개척자 정신에 주목한다. 바로 ‘도시’다. 도시야말로 대한민국이 가장 잘할 수 있으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만이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이자 플랫폼이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새로운 도시 모델을 구축해서 전 세계에 수출하는 길을 마련하자는 시산학市産學의 생태계 모델을 제안한다. 기존의 건설업은 물론 대한민국의 IT 역량, 그리고 흩어져 있는 도시 산업 아이디어들을 한데 모으면 그러한 꿈은 결코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시산학으로 미래도시를 개척하자!

20세기 미국은 군산학 시스템으로 현대 문명의 밭을 일구었지만 미국이 만들어낸 대도시와 이를 모방한 대도시는 지속불가능성의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런 문제점을 어떻게 극복해낼 것인가? 미국의 군산학 시스템처럼, 정부 부문과 민간 그리고 연구개발 부문 간 시너지와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체계, 즉 시산학 시스템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 시산학은 미래 도시 개발과 운영의 엔진이자 핵심 가치사슬이다. 달에 사람을 실어 보내는 원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미국이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여 NASA를 만들었듯, 미래 도시를 연구하는 NASA와 같은 전담기구를 설치해야 한다. 미래 도시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기구를 통해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인류와 지구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도시 원천 기술과 서비스를 창조해야 한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