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눈떠보니 서른 - 인생의 변곡점을 건너고 있는 30대를 위한 34가지 조언

눈떠보니 서른 - 인생의 변곡점을 건너고 있는 30대를 위한 34가지 조언

저자
강혁진 지음
출판사
토네이도
출판일
2021-03-21
등록일
2021-11-1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5K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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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벌써 서른? 아니, 겨우 서른!”
자기만의 답을 찾은 30대들이 말하는 내 삶의 가장 빛나는 10년을 만드는 비결


많은 20대들이 서른이 되면 청춘이 끝난다고 생각한다. 또 많은 30대들은 스스로 굉장히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서른인데 아직 이뤄놓은 것도 없고-’ 같은 말을 내뱉으며 초조해한다. 배달의민족, 퍼블리 등이 주목한 화제의 플랫폼이자 10년 후를 준비하는 30대들의 모임 <월간서른>을 운영하는 강혁진 대표는 “지금의 서른이 예전의 스물과 같다”고 이야기한다. 대부분 직장 생활을 하고 가정을 이룬 과거의 서른과는 달리 요즘 서른은 삶의 방향을 결정하지 못해 방황하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취직을 위해 열심히 스펙을 쌓느라 바빠 막상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충분히 고민을 하지 못한 탓이다. 이 책은 우리가 기존에 알았던 문법이 아닌 2020년대를 살아가는 서른의 성장 공식을 새롭게 정의한다. 일, 관계, 마음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30대가 제일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되짚고 꼭 필요한 조언을 제시한다. 자기만의 길을 걷고 있는 30대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에게 중요하고 나의 가치관에 알맞으며 내가 시도해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답해보는 과정을 선물하는 책이다.

★★★ 배달의민족, 퍼블리 등이 주목한 화제의 콘텐츠 플랫폼 <월간서른>

“진짜 인생은 서른부터 시작된다!”
인생의 변곡점을 건너고 있는 30대에게 꼭 필요한 34가지 조언


우리나라에서 서른은 상징적인 나이다. 가수 김광석의 명곡 <서른 즈음에> 때문인지는 몰라도, 나이의 첫째 자리가 2에서 3으로 바뀌는 순간 머리가 복잡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라는 우울함, 남들처럼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큰 토대는 다져놨어야 한다는 초조함 등 다양한 감정이 뒤섞인다.
하지만 서른이 됐다고 벌써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하기는 이르다. <서른 즈음에>가 나온 1994년 통계청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시 우리나라 남녀 평균 기대수명은 73.1세였다. 반면 2020년은 무려 83.3세로 10년이 늘어났다. 같은 조사에 의하면 30세의 기대여명은 무려 53.9세로, 이 말은 2019년에 서른이 된 사람이 앞으로 53.9년을 더 산다는 뜻이다. 그러니 이제 서른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도 이전과는 달라져야 한다. 이 책은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서른을 정의하며, 밀레니얼 세대들이 30대라는 강을 어떻게 건너야 할지 나침반을 보여준다.
배달의 민족, 퍼블리 등이 주목한 화제의 플랫폼이자 10년 후를 준비하는 30대들의 모임 <월간서른>의 강혁진 대표는 서른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나이라고 이야기한다.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경제적 여유가 없는 20대, 경제적 여유는 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는 40대와 달리 30대에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탐구하기 딱 좋기 때문이다. 적당히 경험이 쌓여 미래를 예측할 수도 있고, 이제부터 뭘 해 먹고살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나름의 계기도 하나쯤 있고, 방황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경제력과 체력도 있는 나이가 바로 30대다. 그리고 이 시기에 나에 대해 진지하게, 치열하게 고민할수록 앞으로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이 책에는 소울 서칭을 통해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찾은 밑미 김은지 대표나 모두가 부러워하는 회사를 박차고 나와 가죽 공방을 운영하며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송예진 대표 등 저자가 <월간서른>을 통해 만난 각양각색의 30대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들은 직업도 인생사도 모두 다르지만 자신만의 답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이렇게 원하는 대로 삶을 조각해나가는 행복한 서른의 사례를 통해 시작해볼 용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서른에는 회사가 아닌 나를 우량주로 만들어라!”
내 삶을 선명하게 만들고 싶은 서른에게 전하는 일, 관계, 마음에 대한 이야기


30대의 고민은 다양하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앞으로 계속할 수 있을지, 20대 때와는 달리 좁아진 인간관계를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지, 이렇게 살아도 정말 괜찮을지 등 저마다 걱정을 짊어지고 있다. 이 책은 30대들의 가장 보편적인 고민거리인 일, 관계, 마음 이렇게 세 가지 주제에 관해 34가지 조언을 건넨다. ‘부모님의 의견에서 자유로울 것’, ‘건강을 일과 바꾸지 말 것’ 등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에서 ‘회사 밖의 삶을 상상해볼 것’, ‘내 안에서 답을 찾을 것’ 등 거시적이고 철학적인 조언까지 서른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메시지를 던진다.
이 책이 궁극적으로 독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자신을 선명하게 만드는 일을 찾아라’다. 좌충우돌 20대를 지나 한숨 돌릴 수 있는 30대가 되면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이 희미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내 이름이 아닌 이 주임, 김 대리 같은 직급으로 불리는 데 익숙해지고 내가 한 일이 곧 나의 가치로 느껴지는 것이다. 회사에서 실수를 하거나 업무 성과가 기대한 것보다 좋지 않으면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을 보며 자신의 위치가 위태로워 보인다.
하지만 언젠가 우리는 속해 있던 조직을 떠나고 일을 그만둬야 한다. 그것이 정년 이후일지 당장 다음 달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반드시 혼자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야 하는 순간이 온다. 이런 변화에도 굴하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내가 하는 일이 아닌 나라는 주식 자체를 우량주로 만들어야 한다. 나의 인생이 충분히 길다는 것을 인지하고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즉, 홀로 설 수 있을 때까지 자신을 선명하게 만드는 경험들을 계속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진짜 나를 찾고 싶다는 생각으로 7년 6개월을 다닌 회사를 2주 만에 박차고 나와 성공적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저자가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세상의 핀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의 색깔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의 커리어를 진지하게 되돌아보고 자신의 주가를 올리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는 30대인 독자들에게 스스로 ‘나는 지금 행복한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라고 이야기한다. 자기 자신이 묻지 않으면 평생 누구도 묻지 않을 질문인 동시에 지금 가장 필요한 질문이기 때문이다. 이제 30대가 된 밀레니얼의 성장 공식은 부모 세대의 그것과 달리 새롭게 만들어져야 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행복이 있다. 지금 이 책과 함께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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