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엄마, 힘들 땐 울어도 괜찮아

엄마, 힘들 땐 울어도 괜찮아

저자
김상복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1-01-06
등록일
2011-06-2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7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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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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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부모를 칭찬하는 당돌한 아이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

칭찬일기는 학생끼리, 혹은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칭찬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고 자녀가 부모를 칭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칭찬을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칭찬 상황, 칭찬의 말, 부모님의 반응, 자신의 느낌 등을 일기장에 기입하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과 부모, 그리고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다. 이런 식의 프로그램은 결국 학생들에게 가정과 부모에 대한 애정을 일깨워줬고, 동시에 자기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게 했다.

‘칭찬일기’를 전해들은 사람들 중에는 “이건 칭찬 혁명이다!” 하며, 이 프로그램에 굉장한 의미를 부여하곤 한다. 아마 칭찬이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 개중에는 어린 자녀가 부모에게 칭찬을 한다는 부분이 불쾌함으로 다가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자녀의 부모님 칭찬’이란 말이 예법에 맞지 않다면서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의 생각은 어찌 보면 ‘아이들’을 그저 ‘미성숙한 인간’, 즉 ‘아직은 완전한 인격체가 아닌’ 다른 무언가로 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옛 선조들의 사고방식처럼)? 여기서는 학생들이 칭찬일기를 쓰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에 대해서만 잠시 돌아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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