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무기와 갑옷 1 - 환도 한 자루에서 대형 전함까지 조선시대 무기와 갑옷에 대한 모든 것 : 조선사회
이 책에서는 조신시대에 실제로 사용되었거나 혹은 제작된 적이 있는 무기와 갑옷을 소개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조선왕조실록』의 군기 관련 자료와『국조오례의』『만기요람』『무예도보통지』『융원팔비』『화포식언해』및 각 지방의 군·현지를 기본 자료로 활용했으며, 문헌자료를통해 정리된 내용은 여러 박물관에 소장된 군사 유물과 비교 검토했습니다. 『무비요람』이나 『병학지남』등 중국의 병서를 거의 그대로 베껴 옮긴 책에 소개된 무기들은 조선에서 제작되었거나 혹은 사용된 증거가 있는 경우에만 조선의 무기로 간주했습니다. 자료의 부족으로 인하여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한 근거를 갖추지 못한 개인적인 추론을 바탕으로 내용의 얼개를 엮었습니다. 이는 결코 학문적인 태도는 아니겠으나, 전통 무기와 관련된 대중적인 개론서를 지향하는 이 책의 의도에는 부합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0여 년전부터 2004년 현재까지 공인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다. 30대 후반에 건강을 위하여 해동검도를 시작하면서 우리의 전통 무예와 전통 무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독자적으로 전통 도검과 전통 무예에 관해 연구하는 한편, 〈고죽(孤竹)의 칼 이야기〉라는 사이트를 통해 전통 도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해오고 있다.
|머리말|
|일러두기|
조선의 군사 제도
활
화살
활의 부속구
쇠뇌
도검
창
타격기
(총통
조총
기타의 화약 무기
화거
방패
수성 및 공성무기
갑옷
투구
전함
신호 체계-조선 전기
신호 체계-조선 후기
기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