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성장을 주도하는 10가지 리더십 - 리더가 되었다. 어떻게 조직을 움직일 것인가?

성장을 주도하는 10가지 리더십 - 리더가 되었다. 어떻게 조직을 움직일 것인가?

저자
안희만
출판사
모아북스
출판일
2018-10-02
등록일
2019-06-1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KB
공급사
우리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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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에게 좋은 사람이기 보다
남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리더십의 결정체!

세상에 리더가 없는 곳은 없다. 가정에서 학교, 기업, 스포츠, 예술, 정치, 국가 등 모든 곳에 리더가 있고 그들이 그 조직을 이끌어 나간다. 그런데 비슷한 구조를 가진 집단이나 조직이 왜 어떤 곳은 성공하고 어떤 곳은 실패하는가?
바로 리더다. 그들이 발휘하는 리더십의 차이다.
오늘날 기업 경영과 관리라는 이슈는 ‘사람 중심의 경영’으로 결론이 난다. 위험과 기회가 혼재되어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에서도 생존하는 리더십의 핵심 키워드는 사람이었다. 단기 성과에만 과도하게 집착함으로써 사람을 비용으로 인식하는 리더는 필패한다. 기업은 성장해야만 궁극적으로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 추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고성과를 내는 조직, 목표를 달성하는 집단, 경쟁에서 이기는 기업은 ‘사람 중심의 경영’을 기본 가치로 한다.

지금 우리나라 기업에
사람 중심의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는?

기업이라는 조직은 여러 사람이 모여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하는 곳이다. 기업(企業)이라는 단어를 한자로 뜯어보면 ‘사람 인(人)’ 밑에 ‘머무를 지(止)’가 어우러진 ‘기(企)’와 일 또는 업을 뜻하는 ‘업(業)’이 합쳐져서 ‘사람이 머물러 일을 하는 곳’으로 해석할 수 있다. 기업(company)의 라틴어 어원을 보면 ‘com(함께, 공동의)’과 ‘panis(빵)’의 합성어로 기업은 빵을 함께 키워 나눠 먹는 공동체라고 해석한다.
사람이 머물러 일을 하고, 함께 모여 밥을 나눠 먹는 공동체라면 이것이야말로 가족의 모습이 아닌가? 피로 맺은 혈연은 아니지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 성격, 식성 등도 모두 알고 일하는 방식, 문제해결 방식 등을 모두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라면 정말 끈끈한 조직이 아닐 수 없다. 기업은 곧 사람이 모여 사는 공동체다.
공동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 즉 사람이다. 경영과 리더십의 핵심 조건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 사람을 어떻게 운용하느냐라는 문제로 귀결된다. 그래서 저자는 “기업은 이윤창출을 위한 성장에만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행복을 추구하는 생활 터전이며 사람이 마음을 합쳐 일하는 곳이다”라고 단언한다.
《손자병법》에 “위아래 사람이 원하는 바가 같으면 이긴다(上下同欲子勝)”라고 했다. 모든 조직에서도 최상위 리더에서 최하위 구성원까지 같은 목표와 비전으로 함께해야 반드시 승리한다.
영국 테스코에서 리더에게 “직원이 몇 명이나 됩니까?” 하고 물으면 “나는 12명의 동료들을 보살피고 있습니다”라는 식의 대답이 돌아온다. 조직 구성원을 부하가 아닌 동료로, 지시를 받는 대상이 아니라 보살피거나 돌봐야 하는 사람으로 보는 의식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것이다. 리더의 진정한 책임감이 어떠해야 하는지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이렇게 사람 중심의 리더십을 통해 가치 창조를 극대화하는 것이 리더의 중요한 책임이며 의무다.

리더들에게 닥치는
문제들에 대해서 답하다

많은 경우에 ‘원칙’은 두루 적용되는 기본적인 규칙이나 법칙으로 정의되는데, 여기서는 특히 ‘지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즉 이 책에서 말하는 원칙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고 ‘반드시 해야 하는 기본’이다. 리더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그리고 궁극적으로 기업의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리더십 10대 원칙을 꼼꼼히 따져볼 것을 제안한다.

제1원칙 ‘내 가치관의 최고 결정자가 되라’에서는 리더가 정립해야 할 가치관, 정직함의 힘, 윤리적 신념을 살펴본다. 2원칙은 비전과 목표, 행동, 실천을 살펴보고 제3원칙에서는 우선순위, 단호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말한다. 4원칙부터 8원칙까지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팀워크, 고객-현장 중심 혁신과 창의력, 학습과 인재 양성, 소통과 경청을 중심으로 한 의사소통의 원칙을 강조한다. 특히 9원칙에서는 구성원에 대한 칭찬, 신뢰, 복지, 개인 성장 지원 등을 통해 정과 의리가 있는 조직을 만들 것을 주문한다. 마지막 10원칙은 화를 다스리고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렇게 10원칙은 경영 전략, 심리 법칙, 용인술, 구성원 지휘 방법, 리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 등 리더십의 모든 차원을 다루고 있다.

10원칙을 더 요약할 수 있을까? 저자는 3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첫째, 리더는 목표를 설정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며 기준을 설정하고 유지한다. 목표를 달성하는 리더십의 기초는 조직의 사명을 깊이 성찰하여 그것을 명확하고 뚜렷하게 설정하는 것이다.
둘째, 리더는 책임진다는 자세를 견지한다. 리더십을 계급과 특권으로 본 것이 아니라 ‘책임’으로 보고 임무 완수와 목표 달성이 되지 않았을 때 다른 사람들을 책망하지 않는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명언을 남긴 트루먼은 이러한 리더십의 본질을 얘기한 것이다.
셋째, 리더는 ‘신뢰’를 확보한다. 뒤따르는 사람들을 거느리려면 리더의 언행이 일치해야 한다. 리더의 행동과 그가 공언한 신념들은 서로 모순 없이 일치해야만 한다.

리더십이 무엇을 추구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말하는 책

리더십에 관한 책은 차고 넘치도록 많지만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의 원칙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하는 책은 아주 드물다. 이 책은 저자가 홈플러스 임원으로 일하던 시절, 후배들이 책으로 발간해달라고 요청이 쇄도했던 점, 대학교와 기업 초청 강연에서 연설했던 내용을 널리 나누고 싶은 뜻이 결합되어 완성되었다.
이 책은 조직의 훌륭한 리더로서 목표를 달성하여 고성과를 내기 위해 오늘도 치열하고 절박하게 노력하고 있는 여러 리더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10대 원칙에 대해 제안한다. 리더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리더십 10대 원칙을 제안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개념과 환경에 대해서도 짚어 보았다.
최근 경영의 추세는 단기성과만 과도하게 집착하는 모습이 보인다. ‘인간’에 대한 배려는 없고 오로지 효율만 추구하다가는 어떠한 위기가 닥칠지 모른다. 이 책이 ‘사람 중심 리더십’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CEO, 임원, 팀장, 파트장 등 각급 조직의 리더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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