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는 어떤 학생을 원하는가 : 카이스트 입학처가 밝히는 학생 선발과 교육의 모든 것
KAIST 입학처가 직접 저술한 유일한 책!
만들어진 영재는 오래가지 못한다-
그렇다면 KAIST가 선발하려는 학생은?
KAIST는 세계 대학 랭킹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공계 대학이다. 당연히 영재고와 과학고 학생들만 가는 학교로 보이기도 하지만, 일반고 출신이 꾸준히 늘어 2017년 일반고 입학생 비중이 30%이다. 또한 영재고와 과학고 출신이라도 KAIST와 맞지 않다면 아쉽게도 탈락하는 게 현실이다. 과연 그 철학과 기준은 무엇일까?
KAIST 입학처는 이 책에서 입학사정관들의 선발과정과 그 바탕에 깔린 교육철학을 담아냈다. KAIST에 호기심은 있지만 엄두를 내지 못했던 학부모와 학생에게, KAIST가 과연 어떤 측면을 중시해 선발하는지(1, 2장), 그리고 무학년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을 어떻게 지원하는지(3장) 속속들이 알려 판단의 근거를 제공한다. 4장 졸업생들의 미래에서는 학생들이 KAIST 진학을 포함한 이공계 진로를 그리는 데 구체적인 도움을 준다. 한편, 부록에는 자기소개서 작성 팁과 구술 면접 문제를 실었다.
저 : 이승섭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KAIST 입학처장(2013~2017)과 KAIST 학생처장을 역임(2010~2011)했다. UC Berkeley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책의 발제자로 1장의 교육론을 맡았으며, 학생 자신과 KAIST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역동적인 인재를 선발하고 교육할 방법을 오랜 시간 고민해왔다.
저 : 주현규
KAIST와 충남대학교의 입학사정관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거치는 등 대학 교육과 입학 선발 문제를 기획하고 실행해왔다. 이 책 2장을 책임 서술했다.
저 : 강선홍
KAIST 학생생활팀장. KAIST 새내기과정학부 행정팀장과 KAIST 입학사정관, ICU학생선발팀장을 역임했다. University of Santo Thomas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책 3장을 책임 서술했다.
프롤로그
1장 대학은 어떤 학생을 원하는가
2장 앞으로 잘할 학생을 찾는 사람들 이야기
3장 KAIST는 학생을 어떻게 키우는가
4장 KAIST 졸업 그 이후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