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식을 쓰지 않는 현대물리학입문
현대 사회는 과학의 세계가 이끌어가는 세상이다. 이전 세기에 과학 혁명이라고 불리는 여러 획기적인 발견과 사고가 사람들 머리 속에 무의식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엄청난 발견이라고 불리는 여러 자연현상의 발견과 우주 탐사에 이르기까지, 과학은 그 끝이 어딘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전의 과학적 발견과 이론은 단지 그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는 사고 과정에 깊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일반인들에게 과학은 그저 어려운 수학과 통계학이 따르는 어려운 학문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이 책은 현대물리학의 최고이론을 일반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수식을 쓰지 않고 전문적인 예비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현대 물리학의 최고 이론을 이해할 수 있게 쓰여졌다. 우리가 과학 이야기를 할 때 한번쯤은 들어본 특수상대성이론, 일반상대성이론, 불확정성의원리 등 고도의 이론을 수식을 전혀 쓰지 않고 설명하였다.
현대 물리학에 관심은 많으나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청소년들과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자연과학 이야기를 체계적이고 쉽게 알고 싶어 하는 일반 독자층 모두에게 추천할 만하다.
함남 함흥 출생.
서울대 사범대 수학, 전파과학사 주간 역임.
역서: 「인류가 나타난 날 Ⅰ,Ⅱ」, 「물리학의 재발견(상?하)」
「우주의 종말」 등
1. 현대과학의 최첨단을 걷는 물리학
1.1. 사람의 어떤 공상도 뛰어넘는 기묘한 세계
1.2. 우주에는 끝이 있는가?
1.3.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
2. 극대의 세계는 상식을 깨뜨린다
2.1. 물질의 최소단위는 무엇인가?
2.2. 극미 셰계의 불가사의
2.3. 얼마나 작은 것까지 보일까?
3. 현대물리학은 자연의 본질을 밝혔다
3.1. 단념은 체념이 아니다 단념의 철학
3.2. 위치와 속도는 생각하는 새 방식 불확정성 원리
3.3. 자연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 플랑크 상수
4. 우주의 수수께끼를 푸는 소립자의 활약
4.1. 별은 영원히 빛나는가?
4.2. 우주의 방랑자들
5. 시간이 지연되고 공간이 수축하는 세계
5.1. 빛은 진공을 전파한다
5.2. 절대성의 부정 특수상대성이론
5.3. 지구의 인력에 의한 시간의 지연
5.4. 우주의 신비
6. 물질세계의 궁극을 쫓아서
6.1. 전자현미경으로도 보이지 않는 것을 아는 방법
6.2. 극미의 세계에 거대한 힘이 있다
6.3. 소립자는 과연 궁극물질인가?
7. 진공의 세계에서는 무에서 유가 생긴다
7.1. 진공은 무가 아니다
7.2. 자연은 한없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