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의 시선으로 본 공공성의 인문학
위기의 지구화 시대 청(소)년이 사는 법 『잉여의 시선으로 본 공공성의 인문학』. 교착 상태에 빠져있는 한국사회의 공공성 문제를 청소년과 청년들의 문제에 비추어 다룬 책이다. 현대사회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직결한 문제는 어떤 것인지 살펴보고 이것을 지구화 시대의 공공성의 위기라는 맥락 하에서 살펴본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을 지배하고 있는 체제의 질서로부터 어떤 방식으로 벗어나고자 하는지 그 실천과 시도들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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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글 새로운 세계를 향하여 제1부 고통 잠재성을 잉여라 부르는 세상_ 백소영 이것은 우리 잘못이 아냐! 세 청년의 이야기_ 엄기호 제2부 저항 하나 제도에 흠집내기 청(소)년의 패러디 문화, 잉여짓 또는 잠재적 혁명성?_ 백소영 너희가 병맛을 아느냐? 웰컴 투 더<이말년 월드>_ 김수환 학생들과 무슨 글을 어떻게 쓸 것인가? 고백에서 증언으로 전환_ 엄기호 김예슬 선언에 나타난 엑소시즘 지구화 시대의 시장 귀신 내몰기_ 구미정 청(소)년, 그리고 몰락의 정치 홍대 앞 두리반과 청(소)년의 집합행동_ 김강기명 제3부 저항 둘 제도를 창안하기 또는 포섭하기 촛불과 팬덤 팬덤의 정치화 또는 정치의 팬덤화_ 이규원 단기 선교와 자발적 섬김 지구화 시대 개신교적 주체화 형식_ 유승태 카리스마 운동이 추구하는 신앙과 공공성 지구화 시대 천주교적 주체화 형식_ 경동현 자기를 이야기하는 청(소)년, 세계와 적대하는 인간_ 정용택 맺음글 잉여의 시선으로 공공성의 인문학을 꿈꾸다_ 김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