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OTT플랫폼 대전쟁 - 코로나 팬데믹 이후 디지털 플랫폼의 미래

OTT플랫폼 대전쟁 - 코로나 팬데믹 이후 디지털 플랫폼의 미래

저자
고명석 지음
출판사
새빛
출판일
2020-07-19
등록일
2021-02-0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4K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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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코로나 판데믹 이후 디지털 플랫폼의 미래
OTT 플랫폼 대전쟁!


이 책의 집필 시기는 전대미문의 코로나바이러스가 글로벌하게 기승을 벌이던 피크였다. 대전염 즉, 판데믹(pandemic)에까지 이른 것이다. 인류의 역사에서 지금의 시기만큼 단일의 이슈가 전 세계를 강타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글로벌 차원의 밸류체인의 붕괴, 증시의 대폭락과 이에 대응하여 미 연준(Fed)과 각국 중앙은행들의 천문학적인 양적완화(QE) 조치 등이 이어졌다.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의 시대는 전후가 확연하게 다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국가, 인종, 종교, 이념, 지역 등을 구분하지 않고 가히 전면적인 위기를 초래하였다. 인류 각 단위에서의 신뢰(trust)에 대한 시험(test)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각 단위의 과학기술의 역량뿐만 아니라 구성체의 잠재적, 현재적 생존 역량까지도 시험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과 관련해서 본서의 주제와 이어지는 점은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 혹은 비대면이라는 언택트(untact)가 권장되는 사회적 환경에서 디지털 플랫폼 부문이 더욱 강조되었다는 사실이다. 이 부문의 산업과 기업들이 역설적으로 타 부문에 비해서 안정적인 대응 혹은 성장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띤다. 본서의 가설 즉, 디지털 플랫폼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 판데믹 시대에서도 역설적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각종 통계 수치로도 드러난다.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OTT, 아마존닷컴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플랫폼 등은 판데믹의 위기에도 역설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 시대가 한층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본서는 이 흐름에 대한 탐구다.

OTT 플랫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한국 미디어 시장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한국 OTT 플랫폼의 미래는 방송의 시각에서 방송의 창을 입구로 하여 보면 잘 보이지 않을 것이다. 웹의 시각에서 웹이라는 창을 입구로 하여 보아야 잘 보일 것이다. 디지털 비즈의 관점에서 보아야 잘 보인다. 방송의 시대는 이제 웹과 스마트모바일 시대에 주도권을 넘겨주었다. 이제 콘텐츠가 스트리밍(streaming)으로 흐르는 시대가 본격화되었다. 이 변화는 급격하게 가속화될 것이다.

플랫폼을 장악하라! 이 글로벌 OTT 플랫폼 대전쟁은 ‘디지털 제국(Digital Empire)’의 마인드와 시각으로 보아야 잘 볼 수 있고 그 이면의 속살도 들여다 볼 수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는 필연적으로 글로벌로 시장이 확장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개혁/개방과 혁신/성장의 방향으로 가야 하는 추세를 외면하게 되면 미래로 가는 흐름에서 탈락하게 된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디지털 스마일 곡선의 하단에 머무르게 된다는 의미이다.

왜 CEO들은 이 책을 읽는가?

IT거인들의 OTT 플랫폼 대전쟁은 자본과 테크놀로지와 비즈니스, 그리고 디지털 파워와 예술미학이 만나는 지점이다. 이것이야말로 기업가 정신이 충만한 CEO들의 통찰력이 요청되는 지점이다. 생동하는 세렌게티 초원의 ‘야성적 기질(animal spirit)’이 부딪치는 격동의 현장이다. 물론 이것만이 아니다. 이들 경쟁 뒤에는 시총 1,000조 원이 넘는 IT거인들이 호시탐탐 넘보고 있다. 이 세렌게티 초원의 리얼리티 다큐멘터리를 보는 고객은 즐겁다. 유저들에 대한 서비스가 좋아지기 때문이다. 고객가치 창조라는 목표를 향해 자이언트들이 대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시장의 도덕이며 질서다!

OTT 플랫폼 대전쟁을
명쾌하게 분석하고 해설한 명저!


- 넷플릭스는 어떻게 파괴적 혁신을 해왔는가?
-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콘텐츠 트랩을 피할 수 있을까?
- 애플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것인가?
- 아마존닷컴의 업의 정의는 무엇인가?
- 구글이 안 하는 일은 도대체 뭐야?
- 덤 파이프의 역설이란 무엇인가?
-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의 야망은 실현될 수 있을까?
-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로 향하는 까닭은?
- 삼성전자는 디바이스 트랩을 헷징할 수 있을까?
- 웨이브(wavve)는 OTT 경쟁의 파고를 넘을 수 있을까?

플랫폼을 장악하라! Platform at Wa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파고를 넘는
지혜의 동반자!!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의 에필로그에서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의 투키디데스의 지혜를 소환한다! 국가의 본성/운명에 대한 언급이다. 전쟁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그것은 패권 경쟁이다. “두려움, 이익, 위신(Fear, Interest, and Honor)”이야말로 인간의 만고불변의 특성이다. 그리고 역사를 관통하는 전쟁의 원인이다. 두려움/공포로부터 생명을 지키려는 것, 이익/이해를 추구하는 것, 위신/명예를 지니고 존중 받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들이야말로 국가뿐만 아니라 개인, 법인격 모두에게도 해당한다는 지혜의 설파다. 우리가 고전을 읽는 것은 이러한 만고불변의 지혜를 얻고자 함이 아니던가!

기업 역시 이 본성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1. Fear
기업은 생명을 유지해야 한다. 파산하기 위해 기업을 경영하지 않는다. 그런 바보가 어디 있는가? 그러기 위해 리스크도 관리하고 성장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것이다.
2. Interest
기업은 또한 매출을 내고 이익을 늘려서 주주에게 보답하고 또 적절히 아름답게 사회에 기여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R&D도 열심히 하여 제품도 잘 만들고 고객에게 서비스도 잘 해야 한다.
3. Honour
기업은 또 무엇보다도 기업의 가치, 위신, 명예, 품격을 높여 나가야 한다. 이 아너(honour)의 가치는 예술과 미학으로 고양(enhancing)된다. 저자가 ‘미학경영(Aesthetics & Management)’이라는 용어를 주조해서 ‘애플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것인가?’라는 화두를 잡은 것은 바로 이 아너(honour)에 대한 통찰이다!

저자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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