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 다문화에 달려 있다 - 한국의 다문화, 갈등을 넘어 소통으로
다문화 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 최초의 책!
아직까지 이 책처럼 다문화 사회의 현주소와 가능성, 미래상을 점검하고, 다문화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을 마인드부터 사회 시스템, 공동체,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시각에서 다룬 책은 없었다. 특히 이 책에는 한국다문화센터 대변인 겸 상임부소장인 저자가 울고 웃으며 만난 다문화인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아직 불완전하고 혼란스러운 다문화 정책의 현실 및 다문화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방안들이 담겨 있다.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가 국가 경쟁력 강화 기회가 될지, 분열과 갈등만 야기하게 될지는 우리의 대응과 노력에 달렸다. 이 책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다문화인들과 소통하고 공존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그 무엇보다도 우리나라가 단일민족국가 이미지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한다. UN에서는 한국이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배척하고 천대하면 사회적으로 불안정해질 것이라고 했다. 다시 말해 지금은 다문화 사회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때다. 마구잡이로 밀려들어온 다문화주의는 지금까지의 사회와 문화 등의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앞으로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더욱이 다문화는 전 세계 변화의 거센 물줄기를 바꾸는 주요한 요소이며, 다양한 문화가 섞일 때 새로운 문화도 창조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술학 석사학위를,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사)한국다문화센터 대변인 겸 상임부소장을 맡고 있다.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멘토링 사업과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창립, 국회다문화포럼 등 올바른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BBS-FM(불교방송) 아나운서 공채 1기로 20년간 활동했으며, 현재에는 각 기업체·공무원·대학·지역사회 등에서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다문화 시대를 맞이해 ‘다문화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며 다문화 관련 강의와 국민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명품 대화법』, 『덜렁이 아나운서』, 『도전하는 여성의 지혜로운 화술 성공하는 화법』, 『노무현 화술과 화법을 통한 이미지 변화』, 『바보의 힘』, 『성공하는 스피치 돈 버는 스피치』, 『5분 스피치에 내 모든 것을 걸어라』 등이 있다.
지은이의 말
프롤로그
1장 대한민국의 무한 이기주의, 이대로는 안 된다
2장 다문화를 둘러싼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난제들
3장 한국이 다문화 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마인드 편)
4장 한국이 다문화 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사회 시스템 편)
5장 한국이 다문화 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공동체 편)
6장 한국이 다문화 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커뮤니케이션 편)
7장 다문화인을 통해 다문화 사회의 이면을 엿보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