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와 아시아류 :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아시아는 약 10년을 주기로 특정 국가의 문화가 유행을 주도하는 경향을 보여 왔다. 1980년대 홍콩 영화의 유행을 지나 1990년대 일본 TV드라마와 애니메이션 등의 유행을 거쳤고, 1990년대 말부터는 한류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한류의 현상을 자국문화의 확산으로만 이해하면 문제가 생긴다. 쌍방향적 문화교류가 필수며, 이러한 환경에서 세계화와 지역화를 고려한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전략이 필요하다.
연예산업연구소를 운영하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문학부 문화콘텐츠전공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2013년 현재)
경성대학교 공예디자인과를 졸업하고 광고제작사, 방송사 등에서 일하며 1999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스타비즈니스에 매료되어 (주)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서 매니저, (주)모델라인에서 에이전트, (주)중앙엠엔에스에서 스타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2004년 (주)씨오엔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연예매니지먼트, 음반제작 등 연예산업 전문가로 활동했다. 10여 년간 현장에서 일하며 동시에 대학에서는 대중문화와 스타시스템을 강의하고 연구했다.
저서로 『문화콘텐츠산업론』(2007), 『한류와 스타시스템』(2010), 『연예매니지먼트 기초에서 실무까지』(2009) 등이 있고, 논문은 “연예매니지먼트시스템의 선진화 방안에 관한 연구”(2011), “연예산업의 대리인 제도 도입에 관한 연구”(2011), “한류의 어원과 사용에 관한 연구”(2011), “한국 대중음악의 해외진출 사례와 전략 연구”(2009), “백남준 예술 연구-커뮤니케이션의 시각에서”(1999) 등이 있다.
한류와 아시아의 문화교류
01 문화 산업
02 항류(港流)
03 일류(日流)
04 한류(韓流)
05 대류(臺流)
06 화류(華流)
07 신한류(新韓流)
08 아시아류(亞流)
09 문화코드
10 글로컬라이제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