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중독자인 해준은 어느 날과 마찬가지로 자살 시도 후 병원에 실려 오게 된다. 너무도 불행히도 살아남아버린 해준은 병원에서 살날이 며칠 남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여자를 만나게 된다. 자신의 이름을 하비라고 밝힌 여자는 시한부 인생이...
[장르문학] 오렌지 크러쉬 2권
지은형 저
그래출판 2012-10-04 예스이십사
세훈은 아버지에게 있어서 ‘아들’이란 이름의 여분이었다. 그 삶에 불편함도, 불쾌함도 느끼지 않았었는데, 느끼지 않았...
[장르문학] 당신의 세계 2권 (완)
반휴 저
그래출판 2012-10-10 예스이십사
아이가 있었다. 그러나 나는 아이보다 남편이 더 중요했다. 아이가 아픈 것은 남편이 아픈 것에 비하면 훨씬 하찮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