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문 정도는 열 수 있어
어느 히어로는 세상에서 가장 강해지는 대신, 대머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도, 초능력을 쓸 때마다 머리가 빠지는 슬픈 히어로가 있습니다.
새로운 히어로 집단의 탄생?!
탈모 능력자, 결벽증 능력자, 히키코모리 능력자…
상대방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능력!
(단, 힘을 쓸수록 머리가 빠진다)
사람이나 물건을 만지면 그 기억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
(단, 결벽증이라 만질 수 없다)
눈을 보면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
(단, 타인의 시선이 무서워서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
어째서 이들에게 ‘있어도 쓸모없는’ 능력이 생긴 걸까?
그리고 평범과도 거리가 먼 그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써야하는 순간이...있을까?
1979년에 미야기 현에서 태어나, 토호쿠 학원대학 교양학부를 졸업했다. 2012년에 『이름 없는 세계의 엔드 크레딧』(『마틸다』에서 제목 변경)으로 제25회 소설 스바루 신인상을 수상해 데뷔했다. 다른 저서로 『바이바이 버디』, 『히어로의 선택』이 있다.
1 텔레키네시스를 쓰는 법
2 패럴라이저 카네다
3 파이로키네시스는 핏짜를 구울 수 있는가
4 두근두근 사이코메트리
5 눈은 입만큼 많은 말을 한다
6 우리도 문 정도는 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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