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지 않는다
“어떻게 읽느냐가 인생을 바꾼다”
가벼운 자기계발서부터 벽돌책까지
카드 한 장으로 세상 모든 책을 내 것으로 만들다
성공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습관이 바로 ‘독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지금보다 더 잘 살고 싶어서, 성공하고 싶어서 책을 집는다. 하지만 간절한 마음과는 반대로 금방 책 읽기를 포기해버린다. 책 읽기가 이토록 어려운 이유는 읽어도 돌아서면 쉽게 잊어버리고, 열심히 읽어도 남는 게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단 한 번만 읽어도 ‘무조건 남는 독서’를 할 순 없을까?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지 않는다》의 저자는 20여 년간 읽고 쓰기를 반복하면서 책의 효용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독서법을 개발했다.
일명 게인 체인지(Gain&Change) 독서법으로, 저자가 개발한 독서 카드를 사용해 최소한의 시간으로 읽고, 책의 지식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독서법은 노트가 아닌 ‘카드’에 책으로부터 ‘얻은Gain’ 지식, 독서를 통한 ‘변화Change’를 작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드에 작성하기 때문에 독후감처럼 쓰기 어렵지 않고, 작성한 후에는 자유롭게 꺼내고 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손쉽게 찾아 쓰고,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는 여러 개의 카드를 읽으며 새로운 생각을 창조하는 식이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책에서 얻은 지식과 교훈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한다면 읽지 않는 것과 같다. ‘어떤’ 책을 ‘얼마나’ 읽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읽느냐가 인생을 바꾼다. 이 책을 통해 단 한 번을 읽더라도 절대 잊지 않고, 책의 지식과 정보를 알차게 써보자. 성장과 성공 둘 다 쟁취하는 진정한 독서의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독서법 발명으로 특허를 출원한 4급 공무원.
30대 중반까지 책을 읽지 않았다. 아는 게 없어 자기주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직장에서도 수동적으로만 일하면서 구박받았다. 무기력에 허덕이다 탈출구로 독서를 택했다. 독후감을 사내 게시판에 올리면서 다독가로 이미지를 쌓았다. 독서를 통해 얻은 정보와 지식을 업무에 적용하며 성과를 냈다. 또래보다 늦은 나이에 공무원을 시작했지만 4급 서기관까지 승진하게 되었다. 독서는 배움에 대한 욕망을 자극했다. 기술경영 전문 대학원에 진학해 학위 과정 수료와 동시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겸임 교수의 자격으로 2년 동안 대학원에서 강의했다.
모두 저자가 천 권이 넘는 책을 읽으며 터득한 독서법 덕분이다. 일명 게인 체인지 독서법으로, 카드 한 장으로 책 한 권을 빠르게 요약하고 핵심을 파악하는 기술이다. 저자가 발명한 독서 카드를 작성하고 활용하면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지 않을 수 있다. 독서 모임 회원들도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을 보고 자신만의 독서법을 정리해 특허를 출원했다.
현재는 책을 읽으면 책에 대한 동영상, 독후감, 카드 뉴스를 제작해 각각 유튜브, 페이스북 커뮤니티,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있다. 또한 퇴직과 직장생활, 배움 등 주제별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브런치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독서 클럽은 20년 넘게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회장직을 맡고 있다.
페이스북 ‘좋은 책 나누기’
유튜브 책임전가 @bookg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