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 대학생 지도교수 상담을 위한 현장 노트
MZ세대 상담을 위해선 그들의 마음부터 이해해야 한다
14년 동안 6000명 이상의 상담을 하며 학생들을 변화시킨 대면, 비대면 상담 팁과 사례들
요즘 ‘학생 상담하기 너무 어려워요’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MZ 세대 대학생들은 가까이 가려고 해도 연락도 잘 안 되고, 문자를 보내도 답신이 없어 받았는지 확인이 잘 안 되는 등 소통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 시기를 맞이하면서 학생들은 학교와의 유대감이 적어지고, 학령기 학생들은 점점 줄어가는 상황에서 교수들과 학교의 고민은 더 커졌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먼저 MZ세대의 특성을 이해해야 합니다.
타인보다는 본인의 생각이 중요하고, 평등한 관계를 지향하며, 모호하면서 불합리한 상황을 견디기 힘들어하고, 아무것도 안 할 때 가장 불안해하는 등 이전 세대와는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것을 이해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가가야 합니다.
이 책에는 14년 동안 6000명 이상의 학생을 상담한 상담 전문가, 지도교수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MZ 세대 대학생 상담을 위한 현장 팁들을 사례와 함께 자세히 담고 있고, 상담 유형별로의 진행 방법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상담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팁들도 상세히 적었습니다.
딱딱한 이론서가 아닌 실제 경험들이 많이 담겨 있어 MZ 세대 학생들과의 상담을 고민하는 교수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주현, 김상중 저자가 집필한 등록된 컨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