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사랑이더라
숱한 방황과 갈등 속에서도 당당하게 일어서 아름다운 수를 놓듯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엄마의 고백을 듣는다. 그것은 곧 아내이기 이전에, 엄마이기 이전에, 한 여자의 목소리로 듣는 삶의 고백이기도 하다. 60을 바라보는 나이가 무색한 이 시점에서 다사다난했던 저자의 인생을, ‘평범한 주부’에서 ‘글 쓰는 주부’로 변하게 한 이 열정을 이 작은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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