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서 바라본 세상
이 책은 전자책 최조로 시나리오를 펴낸 작가 이선희의 세 번 째 책이다.
주부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생활하면서 주부의 공간인 부엌을 중심에 놓고 세상을 바라보며 쓴 이 글은
주부들에게는 아침에 남편과 아이들을 세상으로 보내고 모여 이야기하는 브런치 수다이기도 하고,
남편들에게는 집에서 살림을 하는 아내들의 세상보기를 엿볼 수 있는 창이 되기도 하고,
아이들에게는 집안일에 늘 바쁜 엄마가 들려주는 엄마의 목소리가 되기도 한다.
부엌이 직장인 평범한 주부의 세상보기를 이제 함께 해 보자.
차례
1. 수다를 시작하며
2. 다양성에 관한 나의 생각
3. 나는 왼손잡이야
4. 착하다
5. 숲속요정
6. 더불어 혼자 산다
7. 동성결혼
8. 누가 좀 알려줘요
9. 간장이 구곡되어 굽이굽이 끊겼어라
10. 오죽헌에서 덤벙주초를 바라보며
11. 생긴 대로 논다
12. 자본주의에 대한 나의 생각
13. 시간의 학문 인문학
14. 총·균·쇠를 읽고서
15. 아이돌 교육
16. 수능 논란을 바라보며
17. 내가 입고 싶은 옷
18. 이무기
19. 러다이트 운동
20. 미디어 대홍수
21. 어느 초등 6학년의 후회
22. 치사한 대학입시
23.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
24. 공유
25. 말과 글
26. 취미에 대한 단상
27. 아이돌 교육 유감
28. 실손보험
29. 어느 할머니의 기도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