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다섯 가지 비결
이 책은 누구에게나 보편타당한 진리를 주장하고 있지는 않다. 따라서 어떤 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내가 이야기하는 성공의 법칙은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관념적인 방법으로 판단될 여지도 있다. 절대적으로 틀린 생각이 아니며 일정부분 그런 의견에 동의를 보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딱 한가지다. 사회에서 말하는 성공의 비법이 너무나 간단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에 대한 환상과 스스로에 대한 깊은 패배감을 심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저기 넘쳐나는 성공학 도서를 읽다보면 너무나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나타나는 성공의 비결은 “꿈”,또는 “자신감”이다. 대부분의 책들이 꿈만 있으면 성공은 자동적으로 찾아오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 가능성이나 확률과 상관없이 무조건적인 자신감을 갖도록 강요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과 그동안 겪은 실패를 경험으로 판단해 보면 한마디로 턱도 없는 이야기다. 꿈과 자신감은 중요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자세한 사항은 본문에서 말하기로 하고 결론부터 말하겠다. 성공은 어렵고 때로는 불가능하다. 실패는 쉽고 때로는 운명적이다 는 것이 성공과 실패에 대한 나의 가치관이다. 따라서 이 책은 100% 완벽한 성공의 비결을 주장하지 않는다. 다만,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실패를 줄이고,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성공의 확률을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할 뿐이다. 다시 한 번 말하건대 쉽게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 인도 우화작가 필페이의 “가시에 찔리지 않고서는 장미꽃을 모을 수가 없다.”는 말처럼 성공을 위해서는 가시에 찔리는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그리고 가시에 찔렸을 때 어떻게 하면 빨리 그 고통과 상처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터득해야 장미꽃을 손안에 넣을 수 있다.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고위지도자과정과 한국광고아카데미 카피라이터 과정을 수료했다. SK텔레콤노조위원장, 도서출판 목비 대표, 한국평생교육강사연합회 교육분과위원장, 한국커뮤니티리더스연합회 운영위원 등 무려 스물일곱 가지 직업을 거쳤다. 현재는 휴먼네트워크연구소 소장, 한국기업교육협회 회장, 인터넷한겨레 전문필자, 다음 카페 ‘교육의모든것’ 카페지기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KBS라디오 ‘시사플러스’ 성공학개론에 출연하여 성공적인 인맥관리술에 대해 강의한 바 있다. 저서로 《인간관계 맥을 짚어라》, 《당신만의 인맥》 등이 있다.
서문
제1장 인생의 낭떠러지에 서다
제2장 지푸라기를 잡다
제3장 누가 성공한 사람인가?
제4장 희망의 길로 왕래하라
제5장 용기를 내어 도전하라
제6장 잃어버린 동그라미를 찾아서
제7장 목표가 아니라 목적을 가져라
제8장 리더들이 말하는 성공의 비결
제9장 성공을 열망하라
제10장 스스로를 사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