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이빨
『호랑이 이빨』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걸작이다. 유산 상속권을 둘러싼 범죄는 용의자를 옮겨가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된다. 뤼팽은 유력 용의자로 몰리는 상황에서도 진실을 향해 한 발짝, 한 발짝 다가간다.
저자 : 저자 : 모리스 르블랑 저자 모리스 르블랑 Maurice Leblanc은 1864년 프랑스 루앙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키워오던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21세에 파리에 정착해 본격적으로 문학을 공부한다. 신문에 몇 편의 단편소설과 장편을 연재하였으나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1905년 <주 세 투>지에 매력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단편집《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을 출간하고 연이어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기암성》,《813》, 《서른 개의 관》 등을 출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대중소설 작가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프랑스 최고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1905년부터 1939년까지 발표한 약 60여 편의 작품 속에서 그가 창조해낸 ‘아르센 뤼팽’의 기이하고 강렬하며 환상적인 모험은 전 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역자 : 바른번역 역자 바른번역은 2004년 설립된 출판 번역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전공과 실무 경험을 갖춘 100여 명의 전문 번역가들이 포진되어 있다. 출판?영상 번역가 양성을 위한 번역 아카데미(www.glbab.com)를 운영하고 있고, 저자 및 자유기고가들을 위한 네이버 카페 ‘글로 먹고살기’도 운영 중이다. 감수 : 장경현 감수자 장경현은 한국 추리문학의 붐을 이끌었던 싸이월드 <화요추리클럽>의 운영자. 조선대 국어교육과 교수이자 추리소설 평론가다. <레이먼드 챈들러 전집>과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 등 다수의 해설과 서평, 칼럼을 집필했고 역서로는 《모자에서 튀어나온 죽음》이 있다. 서울대 국문과에서 국어의미론과 문체론을 전공했다.
제1부 돈 루이스 페레나 1 - 다르타냥, 포르토스, 몬테크리스토 2 - 죽을 운명에 처한 사내 3 - 불투명한 터키석 4 - 철문 5 - 흑단 지팡이를 든 사내 6 - 셰익스피어 전집 제8권 7 - 헛간 속의 시체 8 - 뤼팽의 분노 9 - 소브랑의 해명 10 - 참패 제2부 플로랑스의 비밀 1 - 사람 살려! 2 - 쉬셰 대로의 폭발 3 - 증오의 화신 4 - 2억 프랑의 유산 상속자 5 - 베베르의 복수 6 - 열려라, 참깨! 7 - 황제, 아르센 1세 8 - 함정을 조심해라, 뤼팽! 9 - 플로랑스의 비밀 10 - 루핀 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