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축일기
조선조 광해군 5년, 즉 계축년(1613년)을 중심으로 일어난 궁중비사를 다룬 궁중비록. 인목대비의 나인(內人)이 지었다는 설이 통설로 되어 있으나 문체와 역사적 사실 등을 고려할 때 인목대비가 직접 지었을 가능성도 크다. 선조 35년부터 광해군과 영창대군을 둘러싸고 벌어진 사색당쟁의 소용돌이를 다루고 있으며, 특히 영창대군 살해 사건에 대한 인목대비의 심정을 상당히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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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분에게 계축일기 계축일기 권1 계축일기 권2 해설 / 원본 《서궁일기》와 전사본 《계축일기》 (이상보·문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