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우기
시애틀의 한 이민가정 생활사를 몽환적인 안개와 함께 담담하게 묘사한 윤천수 장편소설. 이라크로 떠나는 아들의 전화로 시작되고 있는 이 소설은 2003년 시애틀 우기를 그리고 있으나 평화를 위협하는 인류의 우기를 내포하는 이야기이다. 저자는 그 어떤 소설적 허구나 기교도 배제하고 그저 진솔하게 삶을 고백한다는 태도의 소박한 문장과 담담한 묘사로 소설을 이어나가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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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봄의 광상곡 #002 상흔들의 저편 #003 해협이 흐르는 풍경 #004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005 영혼의 나그네 #006 안개비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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