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기사가 돈이다
재테크나 노후 대비 수단으로서 주식투자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저금리가 계속되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저축에서 투자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 준비 없이 투자의 세계에 뛰어들었다가 막대한 손해만 보고 중도 하차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 책은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 교본으로서 신문을 100% 활용하는 방법을 주로 다루었다. 주로 신문에 실린 증권관련 기사의 해독법에 초점을 맞췄으며, 증권기자로서 신문제작의 메커니즘상의 한계와 자기고백도 담고 있다.
손성태 현재 한국경제신문 생활경제부 기자이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 MBA를 취득했다. 1996년 한국경제신문에 입사유통부, 사회부, 벤처중기부, 증권부를 거쳐 현재 생활경제부에서 유통 분야에 담당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장사로 인생 역전하기』가 있다. 주용석 현재 한국경제신문 증권부 기자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했다. 증권부와 사회부를 거쳐 지난 2003년 4월 다시 증권부로 복귀해 현재 금융감독원 등을 출입하고 있다. 6년간의 기자 생활 중 4년 이상을 증권기자로 활동하며 증시 현장을 취재하고 있다.
증권기사 실력 체크리스트 지은이의 말_ 신문은 최고의 주식투자 교본이다 1장 증권기사 안에 돈 있다 주식 전성시대가 오고 있다 신문이야말로 투자정보의 보고다 주식투자하려면 경제신문과 친구하라 신문을 꾸준히 정독하는 습관부터 들이자 2장 증권면에서 금맥 캐는 노하우 7가지 시황기사로 길목을 지켜라 주가가 움직여야 기사가 나온다 이런 기사 많으면 주식 살 때다 주포기자와 유능한 애널리스트부터 발굴하라 1단기사로 노다지 캐는 법 외국 증시는 국내 증시의 바로미터다 선물시장과 현물시장의 고리를 파악하라 3장 고수는 증권면을 100% 활용한다 기업공시가 알짜 정보다 증권면의 표 속에 정보 있다 공모주 관련 기사 꼼꼼히 보자 증자 관련 기사 안에 돈 있다 시세표 100% 활용하기 가판-시내판, 수정기사의 메커니즘을 꿰뚫어라 목표주가는 반만 믿어라 4장 증권기사 활용해 최고의 종목 골라내기 증권기사에서 미인주 찾는 법 실적기사는 뒤집어야 제대로 보인다 CEO 인터뷰기사에 주가가 보인다 테마기사에서 진짜 테마 찾기 찬반양론 기사의 행간 읽기 증권기사로 잡주 찝어내기 우량주 관련 기사에 관심을 기울여라 고배당주기사는 꼭 챙겨라 정보만 믿지 말고 기업가치로 승부하라 5장 증권면 밖에서 돈 되는 증권기사 찾기 정부정책 알면 주가가 보인다 경기와 금리를 보면 증시가 보인다 미국의 경제 지표를 읽어라 정치·사회면에도 증권기사가 숨어 있다 산업면의 기업기사는 반드시 챙겨야 한다 국제 정세를 읽어라 6장 증권기사에 대한 오해와 착각들 호재도 되고 악재도 되는 기사들 외국인은 장기투자자다? M&A·외자유치는 대형호재인가? 쥐꼬리 현금배당은 악재다? 수익률은 종목 선정보다 타이밍에 달렸다? 7장 금융상품 제대로 이용하는 노하우 6가지 주가연계상품, 최고수익률에 현혹되지 마라 펀드수익률, 적어도 1년치는 봐야 한다 실물 펀드, 세금까지 따져라 금융상품에도 짝퉁이 있다 상장지수 펀드, 인기 없다고 무시하지 마라 전환사채로 양다리 걸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