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수도 살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
‘가슴이 시키는 일’의 저자 김이율이 청춘에게 보내는 아름다운 메시지! 스무 살의 열정은 식고, 다가오는 현실에 눈물겨운 그대, 청춘! 이 말들만은 기억하고 서른을 맞아라. 청춘이 가버리기 전에 잡아야 할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 스무 살과 확연히 다른 서른의 세상. 이젠 정말 어른이 될 수밖에 없다. 마음의 문제는 오로지 ‘당신의 문제’일 뿐, 누구 하나 나의 말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없다. 그런 서른들을 보듬고, 위로해주려 ‘가슴이 시키는 일’의 작가 김이율이 나섰다. <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을 때 서른은 온다>는 서른의 눈물겨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여러 유명인의 일화나 우화 등을 통해 앞으로 겪을 수많은 시련에 우리가 견지해야 할 올바른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뛰어가기보단 속도를 늦춰서 신중함과 정교함을 가질 것을 강조한다. 자신을 들여다보고 지금부터 달라져야 진짜 인생, 진짜 청춘, 진짜 꿈을 맞이할 수 있다고. 따뜻한 위로와 다시 가슴 뛰게 할 짜릿한 자극과 눈물 나는 감동을 차곡차곡 담아 독자들을 찾아간다. 좌절과 실의에 빠져 있는 청춘들에게 삶의 선물이 될 것이다.
김이율 인생을 구성하는 두 요소, 절망과 희망 가운데 늘 희망의 편에 서 있는 그는 광고회사에서 감성적이고 감동적인 카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뒤척이게 한 베테랑 카피라이터이다. 교보생명, 유한양행, 미래에셋, 기아, 대상, 신한금융, 국민연금 등 20여 군데의 기업 사보에 칼럼을 썼으며 그 동안 『가슴이 시키는 일』,『끝까지 하는 힘』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외에 『가슴이 시키는 일- 실천 편』『I LOVE DREAM-꿈꾸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등을 펴냈다. 이메일: dioniso1@hanmail.net
서문 1장 청춘, 온다는 말없이 간다는 말없이 1리터의 눈물 꾹 참아내기 낯선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갖기 처음의 각오로 끝까지 밀고 나가기 마음속 새로운 꿈 품기 한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르기 작고 하찮은 일에 목숨 걸기 마음먹는 순간 행동으로 옮기기 2장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들을 청춘이라고 말한다 희망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기 목표를 이룰 때까지 무작정 버텨보기 틀 밖으로 뛰쳐나와 창조적인 세상 만들기 32색 크레파스에서 나만의 색깔 찾기 자신 안에 있는 거인과 맞서기 스스로 만든 벽 뛰어넘기 일에 쫓기지 말고 즐겁게 일하기 3장 사랑하고 후회하는 게 청춘이다 용서의 지우개로 아픔 지우기 사랑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기 마지막까지 소중한 존재 되어주기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 인연 맺기 사랑보다 앞에 나를 내세우지 않기 조용히 같은 편 되어주기 엄마에게 사랑한다 말하기 4장 바람이 분다, 그래 살아봐야겠다 부족하지만 많이 베풀며 살기 아픈 이의 마음을 보듬어주기 행복한 바보로 살기 한없이 너그러운 큰 그릇 품기 새벽 4시에 걸려온 친구 전화 받아주기 가시 돋은 말 하지 않기 나사못 하나의 힘을 믿어보기 5장 걸어온 길을 후회하고 있는 청춘에게 인생의 허들을 과감히 뛰어넘기 삶이 나를 속일지라도 삶에 굴복하지 않기 먼저 등을 돌리는 일 없기 바르고 곧은 마음을 지키며 살기 진심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눈 갖기 처음과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살기 반칙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