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산다는 것
삶의 무게에서 벗어나서 느리게 사는 것의 즐거움! 우리는 행복하길 바라고 행복해지기 위해 일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모습을 들여다보면, 너무 열심히 일하느라 뒤도 옆도 돌아보지 않고 정신 없이 살고 있지 않는가? 그래서 불현듯 삶의 회의를 느끼기도 하고 우울의 늪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지는 않는가? 저자는 이런 모순된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며, 영혼의 균형이 잡힌 삶 을 조언한다. 『게으르지 않고 느리게 산다는 것』은 쉬지 않고 자신을
지은이 기젤라 크레머 연극과 예술사를 공부했다. 세계적인 경매회사인 크리스티와 소더비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그후 정신없이 바쁘면서 좌절감만 안겨주는 일상의 삶을 돌아보며, 지난 10여 년 동안 마음의 균형과 행복 찾기에 전념했다. 그 결과 ‘나의 비망록’이라는 그만의 작은 노트를 갖게 되었다. 이 노트로 어느 날 그는 한층 성장한 스스로를 발견한다. 그 모습을 지켜본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그 비망록을 공개하자고 설득했다. 그래서 그가 자신만의 내밀한 기록을 세상에 공개하게 되었는데, 이 책 《게으르지 않고 느리게 산다는 것》이 바로 ‘나의 비망록’이다. 옮긴이 이민수 서강대학교 대학원 독어독문학과에서 독문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인이며 저술가이기도 하다. 현재 건국대학교 독일어문학과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번역 및 집필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서로는《낭만과 전설이 숨쉬는 독일기행》《그림동화의 숨겨진 진실》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괴테와 은행나무》《역사의 비밀 1, 2》《과학 혁명의 지배자들》《여행의 역사》《세계를 바꾼 운명의 그날들》《그림동화집》등이 있다.
머리말 : 가벼워지자, 삶이라는 것으로부터! 1장 인생은 너무 빨리 지나간다 우리는 늘 바쁘다? 인생에는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이 더 많다 게으르지 않고 느리게 사는 삶 어른이 되어 깨닫는 것들 2장 열 같은 하나, 단순하게 산다는 것 바보들은 항상 시간을 도둑맞는다 휴식을 넘어서는 느림의 미학을 가져라 삶을 행복하게 가꾸기 위한 자유로운 선택 단순한 여행으로 가는 첫걸음 오래전에 잃어버린 단순한 습관 찾기 세상을
기젤라 크레머 저자가 집필한 등록된 컨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