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시민
이 소설은 참 재밌게 쓰여졌다고 생각한다. 그냥 읽고 즐긴다는 측면에서는 내가 쓴 소설 가운데 최고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 소설의 테마라거나, 혹은 작가의 입장같은 것이 지금과는 많이 다르다. 어떻게 달라졌는지가 궁금하다면 가장 최근작인<독재자는 모두 천국에 갔다>를 읽어보면 될 것이다. 여러 가지 면에서 나는 변했고, 그러한 변화가 내 인생의 키포인트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저자 소개가 없습니다.
1. 프롤로그 2. 아내의 가출 3. 거리에서 4. 이혼녀 5. 젊은 남자 6. 유서 7. 무명 영화 감독의 비애 8. 무능한 가장 9. 성욕을 자극 하라 10. 젊은 남자 2 11. 투사 이현도 12. 번개 섹스. 13. 페드라 14. 마타하리 15. 퇴폐와의 전쟁 16. 전쟁의 시작. 17. 한다면 한다. 18. 전쟁은 시작됐다. 19. 신창원이 안 잡혔으면 좋겠어요 20. 투사에게 변명은 없다. 21. 제 3의 인물 22. 그의 외침 23. 강의원의 고뇌 24. 조차장의 가족사 25. 스타 탄생 26. 조용한 남자 27. 음모에 가담하다 28. 민중의 왕 29. 만날 수 없는 사람들. 30. 세계 평화를 위해 31. 적의 통태 32. 그의 외침 33. 악을 응징 하라 34. 그의 친구 35. 국면의 전환 36. 지상 최대의 프로젝트 37. 민중의 왕 2 38. 마침내 칼을 뽑다 39. 전쟁은 계속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