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의 운명
천국의 문지기 이리 가냐고 묻는다. 칠십하고도 대 여섯은 족히 되어 보이는 노인이다. 손을 뻗는다. “오른쪽으로 돌아 왼편으로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 다시 오른편으로 백보쯤 그로 다시 왼편 끝으로 보이는 문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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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환 소설집 천국의 문지기 분실물 슬픈 화요일의 몽타주 석도의 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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