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 연대기. 2-4
단편치고도 짧은 분량의 「악마의 주문」은 화이트채플 살인자 즉 잭 더 리퍼를 초자연적인 존재로 그리는 독특한 작품이다. 강신술과 심령술이 등장하여 오컬트의 색채가 강하다.
저자 : 흄 니스벳
지은이: 흄 니스벳(Hume Nisbet, 1849-1923)스코틀랜드 출신의 작가이자 화가. 대부분의 삶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보냈다. H.R. 해거드의 영향이 짙은 일련의 작품 「바이킹 발데마르Valdemar the Viking」, 「제국의 시조들 The Empire Builders」 등을 썼다. 그러나 대표작들은 오스트레일리아를 배경으로 한 유령 이야기 「유령 들린 역The Haunted Station」과 화이트채플 살인을 다룬 「악마의 주문Thd Demon Spell」 등의 뛰어난 단편들로, 두 권의 단편집 『유령 들린 역 The Haunted Station』, 『기이하고 놀라운 이야기 Stories Weird and Wonderful』에 수록되어 있다.
역자 : 정진영
엮고 옮긴이: 정진영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상상에서는 고딕 소설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잿빛의 종말론적 색채를 좋아하나 현실에서는 하루하루 장밋빛 꿈을 꾸면서 살고 있다. 고전 문학 특히 장르 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기획과 번역을 통해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려고 노력 중이다.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무명작가와 작품을 재조명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 스티븐 킹의 『그것』, 『러브크래프트 전집』, 『세계 호러 걸작선』, 『뱀파이어 걸작선』, 『펜타메로네』, 『좀비 연대기』 등을 번역했다.
저자 소개
악마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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