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3천만원 3
만화가 허영만이 3천만원의 종잣돈으로 직접 투자에 도전했다.
흥미진진한 투자 과정과 결과, 시시각각 변하는 주식시장의 흐름과 대처방법을
생생하게 중계하는 최초의 현장 주식 만화.
실제 투자 과정 담아낸 참신한 시도로 호평
국내 최초의 실전 주식 만화 『허영만의 3천만원』3권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허영만의 3천만원』은 『타짜』『식객』『꼴』 등 명작을 탄생시킨 허영만 화백이 다섯 명의 주식투자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실제로 자신의 돈 3천만원을 투자하면서 일어나는 과정과 결과를 그린 웹툰이다. 2017년 7월 31일부터 인터넷서점 예스24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 웹진 ‘채널예스’를 통해 매주 화요일에 연재되고 있으며, 네이버 삼성증권 포스트와 한국경제TV 와우넷, 증권 포털 팍스넷에서도 최신 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된 3권은 앞서 출간된 1, 2권에 이어 2018년 2월에서 4월까지의 투자 내용을 담은 연재분을 모은 것이다. 이 작품은 특정 캐릭터가 이야기를 이끄는 전통적인 만화의 틀을 깬 참신한 시도와 2주의 시차를 두고 실제 투자 과정을 가감 없이 담아낸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출간된 1, 2권 역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허영만의 3천만원』은 이제 막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초보 투자자이든, 이미 투자를 시작한 기존 투자자이든, 개미투자자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만한 실질적인 투자의 지침과 다양한 조언을 담았다. 짤막하고 간결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주식 격언을 만화로 풀어낸 부분도 인상적이다. 주식투자뿐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법한 날카로운 경구들이 곳곳에서 눈을 찌른다. 이는 초보 투자자에게는 투자의 기본을 환기시키고, 기존 투자자들에게는 초심을 되새기고 마음을 다잡게 하는 소중한 충고가 될 것이다. 또한 허영만 화백은 앞으로 이어질 4권의 내용에서는 주식투자로 성공한 이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전하는 ‘투자자들의 성공담’을 만화로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가이자 식객. 허영만 화백은 2019년 5월 14일부터 지금까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전국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다녔다. 그만의 맛집 기준은 첫째 집밥 같은 ‘백반’, 둘째 비싸지 않은 ‘가격’, 셋째 그럼에도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맛’이다. 밥을 먹다가 어머니의 손맛이 절로 그리워질 만큼 마음을 파고드는 맛, 다양하고 풍성한 반찬과 제철 음식으로 신선하게 담은 넉넉한 한 상. 그중 소박하지만 확실한 한 끼를 선사하는 진짜 맛집 200곳을 골라 이 책에 담았다. 식객의 여행이 1년째 되는 5월 14일을 기념해 출간하는 이 책과 함께 백반기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1974년 공식 데뷔한 허영만 화백은 『각시탈』 『오! 한강』 『아스팔트 사나이』 『비트』 『미스터Q』 『날아라 슈퍼보드』 『타짜』 『식객』 등 수많은 화제작을 그리며 만화계의 중심에서 인기를 누렸다. 그의 만화는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어 흥행에도 성공했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만화계의 중심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단연코 최고의 만화가이자 예술가로 손꼽힌다.
일러두기
머리말 주식투자를 시작하며
1장 실패에서 배워라
31. 두려움을 사라
32.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마라
33. 막연한 예측은 빗나가는 화살과 같다
34. 손절 종목의 변화도 놓치지 말라
월간 누적 수익률
2장 이성적으로 판단하라
35. 매수가는 잊어라
36. 머리와 귀를 이용하지 말고 눈을 이용하라
37. 모두가 좋다는 땅은 피하자
38. 모든 정보가 주가에 반영되지는 않는다
월간 누적 수익률
3장 수익보다 손실을 최소화하라
39.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40. 바퀴벌레 한 마리를 조심하라
41. 사슴을 쫓을 때 토끼를 보지 마라
42. 손해 보고 있는 종목부터 팔아라
월간 누적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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