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랑이 하고 싶었다
그녀는 사랑을 해본 적이 없었다. 어쩌다 우연히 데이트 강간으로 아이를 가지고 결혼이라는 것을 했다. 그렇게 그녀는 엄마가 되고 아내가 되어 15년을 살았다. 그러던 그녀가 변했다. 폐경 진행 통보를 받은 후 그녀는 자신이 여자로서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마음이 급했다. 그래서 미친 짓을 해보기로 했다. 아이들과 남편을 버리고 진짜 사랑만을 찾아 떠나기로……. 적어도 죽기 전 ‘나도 사랑을 했었다’고 말할 수 있기를 희망했기에.
그녀는 사랑을 해본 적이 없었다. 어쩌다 우연히 데이트 강간으로 아이를 가지고 결혼이라는 것을 했다. 그렇게 그녀는 엄마가 되고 아내가 되어 15년을 살았다. 그러던 그녀가 미친 짓을 해보기로 했다. 아이들과 남편을 버리고 진짜 사랑만을 찾아 떠나기로……. 적어도 죽기 전 ‘나도 사랑을 했었다’고 말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난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없었어요. 그는 내게서 청춘을 빼앗아갔고 내 인생을 빼앗아갔어요. 아이를 낳고 살면서 그냥 살기만 했지 사랑을 하진 않았어요. 15년이 흐른 어느 날 더 이상 그와 살고 싶지 않았을 뿐이에요.]
-‘나도 사랑이 하고 싶다’며 모든 것을 버리고 나온 여자 최정인.
철없이 살아온 자신의 화려한 사생활 덕분에 원하지 않는 스캔들에 휩싸여 잠시 한국을 떠나온 그는 그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야 했다. 다시 그렇게 무책임한 행동으로 상대를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 눈앞의 이 여자는 그가 함부로 하기에는 자신과는 너무 다른 길을 살아온 여자였다.
-섹스와 사랑이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했던 남자 서인하.
사랑을 위해, 사랑을 찾아 모든 것을 버리고 나온 여자, 사랑을 우습게 알고 살아온 남자. 그들의 진짜 사랑이 북위 북위 40˚에서 시작되었다.
서막
1. 나도 사랑이 하고 싶다
2. 그 남자를 꿈꾼다
3. 현실은 나에게 …… 아니란다
4. 악몽에서 깨어나고 싶다
5. 내 사랑은 욕심인가?
6. 다시 꿈꾸고 싶다
7. 나도 여자…… 다
8. 내 사랑은 허락되지 않는 것인가?
9. 그에게 가고 있다
10. 두렵다. 왜일까?
11. 그가 내 남자란다
12. 축하받아야 한다?
13. 너무 어둡다
14. 기적을 거부하는 그가 밉다
15. 다시 고통 속으로 돌아가야 하는 걸까?
16. 그의 아픔은 나의 아픔이다
17. 난 그의 여자다
18. 나의 과거도 그에겐 나다
19. 가족으로 만나다
20. 나도 사랑을 하고 있다
종막
설우 저자가 집필한 등록된 컨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