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미래를 앞서가는 7가지 통찰 - 세계 일류 리더는 동양 사상에서 미래를 읽는다

미래를 앞서가는 7가지 통찰 - 세계 일류 리더는 동양 사상에서 미래를 읽는다

저자
다구치 요시후미 지음, 송소정 옮김
출판사
유노북스
출판일
2019-06-09
등록일
2019-11-1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1K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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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전환 시대, 나침반이 되어 줄 동양 사상
핀테크부터 5G까지 예측불허 미래를 돌파하는 힘


핀테크, 자율 주행, 5G, 인공지능 등 낯선 이름들이 이끄는 대변혁의 정체는 무엇일까? 기존 산업과 신산업 사이에 충돌이 일어난다. 모빌리티 혁명에 대한 택시 기사들의 목숨을 건 저항이 그렇다. 또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경제적 부담이 확대된 고용주와 업무적 자율성에 만족해하는 근로자 사이에 갈등이 존재한다. 우리는 시대의 변화 앞에 발생하는 충돌과 갈등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지금까지 세계는 짧게는 50~60년, 길게는 100년 동안 근대 서양 문명을 바탕으로 한 패러다임을 형성해 왔다. 하지만 지금은 근대 서양 사상이 추구하는 가치만으로는 그 변화를 따라갈 수 없다. 《미래를 앞서가는 7가지 통찰》에서 저자는 세계 일류 리더들이 지금 동양 사상에서 그 답을 찾고 있다고 증언한다.
동양 사상의 전문가이며 수많은 비즈니스 리더에게 동양 사상을 밑바탕으로 한 업무론을 강연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세계 일류 리더가 동양 사상을 배우는 이유와 세계는 지금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7가지 패러다임으로 정리했다. 7가지 패러다임를 토대로 세계의 변화를 인식한다면 적어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변화가 일어나는지 통찰하는 안목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서양 기술’에 ‘동양 사상’을 입혀라!
세계 일류 리더는 동양 사상에서 미래를 읽는다!


또 이 책은 ‘서양과 동양의 지(知)의 융합’이라는 관점을 제시한다. 외부에 초점을 맞춘 서양 사상과 내부에 초점을 맞춘 동양 사상은 정반대인 듯 보이지만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상호 보완적 관계를 이룬다. 이 사실을 알기라도 한 듯 현재 실리콘 밸리를 비롯한 선진 기업의 리더들은 동양 사상을 배우기 시작했다.
왜 세계 일류 리더들은 동양 사상을 배우려고 할까? 단순히 교양을 배우려는 시도가 아니다. 사고의 원천으로, 시대를 보는 관점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하기 위한 도전으로 동양 사상을 공부한다.
동양 사상은 이미 우리가 오래 전부터 갖고 있었으나 어느새 잊어버린 지혜이다.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동양 사상의 가치를 다시 회복해야 한다. 그럴 때 치열한 경쟁과 예측불허한 일이 난무할지라도 스스로 미래를 앞서나갈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고 책은 말한다.

“미래를 앞서가는 7가지 통찰”
왜 세계 일류 리더는 지금 동양 사상을 공부하는가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다. 세계는 모든 분야에서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급격한 변화를 마주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앎에서 모든 일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큰 변화의 흐름과 변화를 주도하는 정체는 무엇일까? 바로 동양 사상이다.
동양 사상의 전문가이자 수많은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동양 사상을 강연해 온 저자가 쓴 이 책은 세계 일류 리더가 동양 사상을 공부하는 이유와 세계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7가지 패러다임으로 정리했다. 또 각각의 패러다임 안에서 동양 사상의 가르침을 살펴보며 미래를 앞서가기 위한 통찰의 기회를 얻고자 했다.

통찰 1. 신新인본주의 시대가 오고 있다. 인간을 기계적으로 평가하고 모든 것을 숫자로 결론짓는 방식에서 좀 더 인간다운 방식에 가치를 두는 형태로 시대가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급여와 승진이 이용되었다면, 지금은 일할 때 즐거움과 만족감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근무 방식을 개혁시켜 주길 원한다.
통찰 2. 성공이 목표인 시대는 끝났다. 노력하면 결과가 반드시 뒤따라오는 시대가 있었다. 그래서 결과만 좋으면 무엇이든 괜찮았다. 하지만 지금은 목표를 달성하는 일보다 현재 자신의 행복을 훨씬 더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적인 결과보다 작지만 스스로 만족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과정 자체에 더 관심이 많아졌다.
통찰 3. 매너가 미래를 만든다. 이전에는 인성에 문제가 있어도 뛰어난 능력으로 압도적인 결과만 보장하면 높게 평가받는 시대였다. 하지만 지금은 일하는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어 한다. 인재상이 바뀐 것이다.
통찰 4. 제7의 감각이 비즈니스를 좌우한다. 스티브 잡스가 성공한 이유와 혁신을 창출해 낸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제7의 감각, 즉 직감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스티브 잡스가 상품 판매와 소비자의 데이터 분석 결과에 의존하여 상품을 만들었다면 지금의 애플이 존재했을까? 스티브 잡스는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직감을 작동시켰다. 그랬기에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세상에 보여 줄 수 있었다.
통찰 5. ‘내’가 세계의 기준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꿈이 없다고 많이들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그들은 타인의 부러움을 자극하는 화려한 겉모습보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풍성한 내적 만족에 더 관심이 많다. 겉모습만으로 진정한 만족을 누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성공을 이루기 위해 바쁘게 살기를 원하지 않는 것이다.
통찰 6. 나눌수록 작아지고 모을수록 커진다. 근대 서양 사상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모든 분야가 고도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었다. 이로 인해 각 분야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지만 서로 다른 분야에는 무지했다. 지금은 전문 분야가 서로 융합하여 새로운 서비스와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다. 또 개인의 커리어에도 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하기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직무를 경험하기를 원한다. 더불어 기업도 융합형 인재를 선호하기 시작했다.
통찰 7. 비즈니스는 덕德이다. 최근에 세계비즈니스 리더들이 사회와 환경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SNS에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는 글을 남기기도 하고 비판 서명 운동에 동참하기도 한다. 이전과 달리 리더들이 의식적 활동에 참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사회가 덕을 갖춘 리더들 원하기 시작했고, 그들 또한 리더가 가져야 할 덕과 자질이 무엇인지 스스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미래를 앞서가는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7가지 통찰에서 멈추지 않고 ‘서양과 동양의 지(知)의 융합’을 위한 일에도 힘써야 한다. 일본 에도 막부 말기 사상가 사쿠마 쇼잔은 “동양은 정신 영역에 뛰어나므로 이바지할 식견을 제공해야 하며, 서양은 기술 영역에 우위가 두드러진다. 두 사상의 강점을 융합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불과 몇 년 전쯤에는 경영학과 관련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일에 몰두하던 사람들이 동양 사상에서 길을 발견하고자 한다. 단순히 교양으로 동양 사상을 배우려는 것이 아니다. 시대를 읽는 관점으로,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한 사고의 원천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하기 위한 도전으로 동양 사상을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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