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초조하지 않게 사는 법 - 불안, 걱정, 두려움을 다스리는 금강경의 지혜

초조하지 않게 사는 법 - 불안, 걱정, 두려움을 다스리는 금강경의 지혜

저자
페이융 지음, 허유영 옮김
출판사
유노북스
출판일
2016-02-25
등록일
2017-01-1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0KB
공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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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 인생의 첫 번째 금강경 수업
“헛된 감정에 휘둘려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 마음이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지는 책!
☆ 인류의 가장 오래된 삶의 지혜, 역사상 가장 탁월한 해설!
☆ 중국 장기간 베스트셀러(18주 연속 1위, 독자 서평 2500건, 77초 1권씩 판매)
☆ 우리말 금강경 전문 수록!

왜 우리는 항상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불안해하고, 초조해할까?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지 못했을 때는 갖고 싶고, 얻고 나면 지키고 싶어 한다. 또 갖고 싶을 때는 실패를 걱정하고, 지키고 싶을 때는 잃을 것을 두려워한다. 바로 이런 욕망과 걱정과 두려움이 우리를 항상 분주하게 하고, 스트레스에 휘둘리게 하고, 삶을 초조하게 한다. 그러면, 이 초조함이라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심리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이 책은 중국의 대표적인 불경 연구가이자 30년 이상 심오한 부처 사상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소개해 온 페이융 교수의 대표작으로, 금강경에 담긴 초조함을 다스리는 지혜의 정수를 들려준다.
금강경은 그 말뜻 그대로 우리의 마음을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불안하거나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나를 지킬 수 있게 한다. 그 비결은 바로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모든 대상에 대해 더 이상 집착하지 않으면, 외부의 그 어떤 것도 내게 위협이 되지 않고 불안, 걱정, 두려움을 주지 못한다. 그 어떤 것도 나를 초조하게 하지 않는다.
항상 바쁘고 스트레스에 쌓여 있는 요즘 사람들은 초조함과 피로를 느끼기 쉽다. 이럴 때, 종교가 있든 없든, 금강경을 꺼내 들고 차분히 읽으면 초조함을 내려놓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대할 수 있다. 출간 직후 “역사상 가장 탁월한 해설”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수많은 기업가, 정치인, 종교인 등 유명 인사의 입소문을 타고 18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책이 금강경의 지혜에 닿는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이다.

우리의 일상을 옥죄는 불안, 걱정, 두려움…
이 초조한 마음들은 어디서 왜 생기나?


가장은 정년은커녕 언제라도 명퇴 바람에 휩쓸리지 않을까 불안하고, 학교를 졸업하고도 2년째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자녀는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가 두렵고, 생활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까 싶어 마트 계산원으로 나선 주부는 가스비, 자녀 교육, 남편 월급, 노후 준비 등 이런저런 걱정으로 머릿속이 복잡하다.
불안하고,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삶들…. 세대와 성별, 직업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체로 우리는 이렇게 일상 속에서 불안, 걱정, 두려움에 휩싸여 살아간다. 그 불안, 걱정, 두려움은 마음에 초조함을 만들고, 그 초조함은 다시 일상을 옭죈다. 쉬고 싶지만 늘 죽도록 일해야 하고, 행복해지고 싶지만 언제나 불행해질 일만 일어나고, 자유롭고 싶어 할수록 어쩐지 생활의 덫에 얽매이고 만다.
왜 그럴까? 2500여 년 전, 싯다르타도 같은 고민을 했고, 그의 생각이 담긴 오래된 책인 금강경에 그 이유와 대처법이 명쾌하게 나와 있다.
한 나라의 왕자였던 싯다르타는 왕궁에서만 살다가 궁 밖으로 나들이를 갔다. 첫 번째 외출에서 노인을 보았고, 두 번째 외출에서 병자를 보았고, 세 번째 외출에서 죽은 자를 보았다. 그는 “태어나면 늙고 병들고 죽어야 한다니, 이 얼마나 비루한가” 하며 절망했다. 그리고 네 번째 외출에서 출가한 사람을 만났고, 그 길로 왕위, 아내, 자녀 모두 버리고 출가했다.
이후 싯다르타는 6년 넘게 곳곳을 돌아다니며 삶이 고통스러운 이유와 그 질곡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헤맸다. 그러던 어느 날 지친 몸을 이끌고 보리수 밑에서 7일간 묵상한 끝에 문득 깨달음을 얻고 부처가 되었다. 그의 깨달음은 4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세상의 모든 행위가 고통을 일으킨다는 진리.
둘째, 우리가 고통스러운 것은 어리석은 욕망 때문이라는 진리.
셋째, 몸과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것이 고통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진리.
넷째, 옳은 관념과 행동을 통해서만 고요한 상태에 이를 수 있다는 진리.

부처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숙명처럼 안고 사는 초조함의 정체를 이 4가지 핵심 원리로 설명했다. 그리고 이후 나머지 인생을 이 진리를 세상에 전파하여 중생을 구제하는 데 보냈다.

금강경이 있는 세상 vs 금강경이 없는 세상?
현대인에게 더욱 절실한 금강경의 지혜!


부처의 지혜를 전하는 모든 불경 중에서도 금강경은 가장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고 명쾌한 책이다. 그렇다고 불교도를 위한 경전으로만 여기면 오해다. 실제로 한 경제학자는 순전히 경제학의 관점에서 금강경을 연구해서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금강경의 가르침대로 사는 것이야말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방법이다. 금강경이 없어도 이 세상은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하지만 금강경이 없는 세상은 어지러운 혼돈 속에서 거칠게 덜컹거리며 움직일 것이다.” (5쪽)

왜 그럴까? 우리가 인생이라는 바다를 헤쳐 나갈 때 꼭 필요한 나침반 같은 삶의 지혜가 금강경에 명확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스승과 제자의 일종의 대화록인 금강경은 오로지 생과 사의 굴레에서 초조하게 살아가는 개인의 삶의 해방에 초점을 맞춘다. 우선 이해하기가 쉽고, 메시지가 명쾌하며, 무엇보다 대단히 현실적이다. 무려 2500년을 이어 내려 온 인류 최초의 자기계발서인 셈이다. 그만큼 영향력도 실로 강력해서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영혼을 깨달음과 자유의 길로 인도했다.
지금도 금강경의 지혜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위가 높든 낮든 누구나, 하는 일의 종류에 상관없이 누구나 삶의 나침반으로 삼을 가치가 있다. 아니,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 과부하에 걸린 현대인이기에 그 지혜가 더욱 절실하다.

“금강경의 지혜가 생활 속에 충만하면 아무 것도 두렵지 않게 된다. 실패, 질병, 실직, 심지어 죽음도 두렵지 않고, 성공에 도취되어 길을 잃지도 않으며, 성공한 뒤 허무함을 느끼지도 않는다.” (8쪽)

금강경이 전하는 인생의 지혜의 정수!
“마음을 일으키되, 머무르지 않는다”


금강경에서 세상은 고통의 바다이고, 인간은 어리석은 욕망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고 했다. 또 그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올바른 관념과 행동으로 몸과 마음을 고요하게 유지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런데 깨달음을 얻기 위해 속세를 떠나 수행을 하지 않더라도 가능할까? 속세를 떠나고 싶지 않은 우리 같은 일반인은 온갖 인연으로 얽히고설킨 일상 속에서 어떻게 초조해지지 않고 살 수 있을까?
그 비결은 금강경에서 안내하는 올바른 관념과 행동을 익히는 것이다. 그러면 기다릴 것도 없이 지금 이 순간 바로 초조하지 않게 살 수 있다.
먼저 이 세상과 삶은 갖가지 형상과 소리로 덧씌워진 껍질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 껍질 너머에 있는 본질을 꿰뚫어볼 수 있어야 한다. 본질이란 무엇인가? 그 어떤 것도 고정되지 않았고 변화의 과정에 있다는 사실이다. 자아의 이미지도, 타인의 이미지도, 우주만물의 이미지도, 시간의 이미지도 머물러 있는 게 없다. 있지만, 없는 것이다.
이 깨달음은 우리에게 모든 것에 대한 모든 집착을 내려놓게 한다. 그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고,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으니, 무엇에 집착한단 말인가! 모든 것은 그저 흘러가는 과정일 뿐이다.
이제 마음은 그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고 물처럼 흐른다. 내 삶 속에 힘든 일과 슬픈 일이 오고 기쁜 일과 즐거운 일이 오면, 그에 따라 마음이 일어난다. 고통스럽거나 슬프고, 기쁘거나 즐거울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변화의 과정에 있는 것임을 알기에, 그 감정에 집착하거나 머무르지 않는다. 그저 차분히 관조하면서 매 순간을 산다. 삶이란 그런 것이다.

마음이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지는 책!
더 늦기 전에 당신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물론 금강경을 읽는다고 곧바로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더 좋은 직장을 구할 수도, 불치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돈을 더 많이 벌려면 금융이나 경제를 공부해야 하고, 좋은 직장을 구하려면 학벌이나 자격증을 준비해야 하고, 불치병을 고치려면 명의를 만나거나 최고의 치료제를 찾아야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이룬다고 해서 초조한 마음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 과정 자체가 고통스러울 뿐만 아니라, 더 큰 돈, 더 좋은 직장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을 것이고, 아무리 훌륭한 치료제도 번뇌와 고통을 치료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대신 금강경을 읽으면, 집착을 내려놓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집착을 내려놓으면, 그 어떤 외부의 충격도 내게 걱정과 두려움과 불안을 주지 않는다. 마음이 금강경의 말뜻 그대로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면 초조한 삶을 살지 않고 진실한 자신의 모습대로 살게 되고 결국, 더 성공하고 더 건강하게 살게 된다. 이것이 바로 당신의 인생이 ‘금강경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뉘는 이유이다.
출간 직후 “역사상 가장 탁월한 해설”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 책은 그러한 금강경의 지혜와 우리의 일상을 이어 주는 디딤돌이다. 그 바탕에는 30여 년 세월을 불경 연구와 대중화에 쏟아 온 페이융 교수의 저력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당신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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