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의 미사
<추천평>
\"굉장히 사랑스러우면서도 짧은 유령 이야기. 죽은 자들의 미사에 참석하게된 늙은 여인의 이야기이다.\"
- markM, Goodreads 독자
\"소름 끼치는 공포감을 주는 유령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기이할 정도로 아름답고, 어느 지방에서인가 전설로 전해올 법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예전 할아버지가 해주셨던 이야기를 기억나게 했다.\"
- Michae, Goodreads 독자
\"교회 무덤을 관리하는 교회지기로부터 들었다는 액자 구성을 가진 아주 짧은 이야기이다. 액자 안쪽의 죽은 자들의 미사라는 모티브도 흥미롭지만, 액자 바깥 쪽 무덤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평가에서도 여유와 유머가 느껴진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1873년 『황금시집』으로 문단에 데뷔해 1921년 소설 『펭귄의 섬』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나톨 프랑스는 모국 프랑스의 대 격변기를 겪은 소설가이자 비평가다. 그가 사망하자 프랑스는 국장으로 경의를 표했다. 18세기 말 프랑스 혁명 이후 제정, 왕정복고, 공화국 체계를 겪었고, 식민제국으로서의 프랑스가 가장 팽창한 시기를 살았으며, 그의 활동 기간은 현대 프랑스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정교분리(laicite, 라이시테)의 원칙이 확립되어가는 시기와 맞물린다. 그는 또한 고대 그리스 로마의 고전이나 프랑스 문학과 철학사의 고전에 정통한 고전주의자요,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이기도 했다.저서로는 노벨문학상을 받은 『펭귄의 섬』을 비롯해서 『신들은 목마르다』,『꽃다운 인생』,『타이스』,『붉은 백합』,『에피쿠로스의 정원』,『드 뤼지 부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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