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블랑슈 - 아라한 호러 서클 067
초현실주의의 선구자로 불리는 프랑스의 소설가다. 프랑스 북부 오드센 주의 샤빌에서 태어났다. 역사, 문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남긴 박식가였고. 고전 문학과 중세 문학을 소개한 학자였다. 상징주의의 영향을 받았고, 고등사범학교(에콜노르말쉬페리외르)에서 페르디낭 드 소쉬르의 지도 아래 언어학과 산스크리트어를 배웠다. 평범한 삶보다는 비정상적이고 환상적인 것을 추구하면서 많은 단편을 남겼다. 그러나 말년에는 만성 위장장애로 고생하면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었고, 그 결과 의욕적으로 계획하거나 착수한 많은 작품들을 미완의 유고로 남겨야했다. 단편집 『이중의 마음Cœur double』, 『황금 가면의 왕Le roi au masque d’or』, 장편 『프시케의 램프La lampe de Psych』 등의 대표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