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만화로 배우는 프레젠테이션 - 그림 속에 숨겨진 제안의 기술 20

만화로 배우는 프레젠테이션 - 그림 속에 숨겨진 제안의 기술 20

저자
미타 노리후사 지음, 강석무 옮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16-05-25
등록일
2017-01-1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78K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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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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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프레젠테이션은 문서가 아니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도록 연출하는 ‘작품’이다
KBS <공부의 신> 원작자 미타 노리후사,
‘제안의 신’으로 돌아오다


· 세계인을 열광시킨 일본 만화, 그 속에 ‘당김의 기술’이 있다
· 팔리는 만화와 팔리는 프레젠테이션의 소름 돋는 평행이론
· 기획서, 보고서, 면접 등 모든 커뮤니케이션에 응용할 수 있는 전달의 기술

“비즈니스에서 프레젠테이션이란 만화의 제 1화와 같다”

KBS <공부의 신> 원작 <꼴찌! 동경대 가다>에서 동경대 입시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화제를 모은 작가 미타 노리후사. 그가 이번에는 \'만화야말로 프레젠테이션의 교과서이다\'라는 다소 파격적인 주장과 함께 \'제안의 신\'으로 돌아왔다. 그는 만화에서 쓰이고 있는 보여주기, 전달하기 등의 기술은 프레젠테이션에 고스란히 활용될 수 있다고 역설한다. 즉 불특정 다수의 독자를 매주, 매달 상대하는 만화가야말로 프레젠테이션에 필요한 기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문가라는 것이다.
만화 속에 숨겨진 이 기술의 응용 범위는 비단 기획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보고서나 제안서의 작성, 거래처와의 대화 방식, 혹은 취직과 이직을 위한 면접 등 모든 커뮤니케이션에 응용할 수 있다.
이제 <만화로 배우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세계를 열광시킨 일본 만화 속에 숨겨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프레젠테이션의 법칙’을 하나씩 밝혀 보기로 한다.

당신의 제안서가 안 팔리는 이유?
문제는 연출이다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질문 하나.
당신은 당신의 기획을 적절히 포장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가?
일본 만화가 ‘쿨 재팬(Cool Japan, 일본의 독자적인 문화, 상품, 서비스 등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는 현상)’을 대표하는 장르로 그 위치를 구축한 비결은 바로 \'전달의 기술\'에 있다. 저자는 프레젠테이션이 실패했다면 그 이유는 \'기획을 알기 쉽게 전하는 기술이 부족해서\'라고 분석한다. 프레젠테이션은 단순한 기획서가 아니다. 시청각적 자료를 동원하여 현란하게 메시지를 보여줄 수 있는 한 편의 이야기이며 하나의 작품이다. 이를 위해서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문서와는 전혀 다른 발상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어차피 문서를 만드는 수고를 해야 한다면, 그것을 구성하거나 포장하는 데에도 최대한 많은 공을 들여 일종의 ‘작품’처럼 보이게 할 것. 그것이 프레젠테이션을 연출해야 하는 이유이다.

오늘도 제안서 때문에 삽질하는 당신,
만화처럼 프레젠테이션하라

우리가 직장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은 모두 프레젠테이션이다. 직장 상사에게 보고하고 또 반대로 지시를 받는 일, 거래처와의 대화, 클라이언트를 상대로 하는 설명과 설득 등 비즈니스에서 오가는 모든 대화의 목적은 결국 상대를 움직이기 위한 것, 즉 프레젠테이션인 것이다.
<만화로 배우는 프레젠테이션>은 기획과 자료 작성, 설득과 태도라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흐름에 따라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왜 하필 만화에서 그 힌트를 찾아야 하는지, 만화와 프레젠테이션의 평행이론을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한다. \'비즈니스에서 프레젠테이션이란 만화의 제1화와 같다\'라는 저자의 지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그의 대표작 <꼴찌, 동경대 가다> 제1화를 권두에 수록한 과감함 역시 눈길을 끈다. 제2장에서는 기획이란 먼저 사회 현상의 흐름을 읽는 것에서 출발해야한다며 틈새를 찾는 안목의 필요성에 대해 설파한다. 제3장에서는 실제적으로 자료를 작성하며 어떻게 해야 듣는 사람의 의표를 찌를 수 있는지, 그 구성에 대해 논한다. 제4장에서는 상대의 이해를 촉진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의 장치를 만화의 기법에 비유하여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제5장에서는 프레젠테이션 현장에서 꼭 기억해야 할 법칙,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다루고 있다.

프레젠테이션의 본질은 ‘상대를 움직이는 것’
결국은 진심이다

당신이 하게 될 단 한 번의 프레젠테이션이 당신의 일과 인생마저 완전히 바꿀 수도 있다. 왜냐하면 프레젠테이션은 비즈니스의 ‘제1화’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레젠테이션이야말로 당신이라는 존재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그 가치를 인정받는 유일무이한 기회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이것만큼 직접적으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는 없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부터가 자기 프레젠테이션의 팬이 되는 것이다. 스스로 독자가 되어 자신의 프레젠테이션에 매료되고 열광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열정은 결국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끌어들일 수 있게 한다.
당신은 이 프레젠테이션의 ‘행선지’를 명시할 수 있는가? 군데군데 수수께끼를 숨겨서 기획의 전망대로 삼고, 고객의 기대를 이끌어내면서 프레젠테이션의 스토리를 전개해나갈 수 있는가? 고객을 열혈 독자로 만들어 응원을 받을 수 있는가? 만화야말로 이상의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기적의 미디어일지 모른다.

“이 책이 부족하다면, 아무 만화책이나 꺼내 읽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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