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날들의 사회학 - 가장 익숙한 곳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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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우리는 남들이 보는 대로 보거나, 보고 싶은 것만 본다. 그 이면을 관찰하려는 노력은, 그동안 어디서도 얻을 수 없었던 통찰을 우리에게 가져다준다. 눈 번쩍 뜨이는 변화들은 일상을 눈여겨보는 습관에서부터 시작한다. 창조는 평범한 일상을 어떻게 비범하게 관찰하는가에 달려 있다. 다양한 영역을 융합해 새로운 학문을 창조하는 일을 수년 째 해오고 있다. 경영학에서 출발해 서양미술사, 철학, 심리학, 협상학, 경제학을 주제로 영역의 울타리를 넘나드는 일을 즐긴다. 최근에는 리더십 영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GGL리더십그룹 대표로 있으며 한국경제, 헤럴드경제, 브릿지경제, 이코노믹리뷰 등의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기업, 대학,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매년 200회 강연을 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기업의 전문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인호의 강토꼴’이라는 강연을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화가의 통찰법》, 《당신도 몰랐던 행동심리학》, 《협상의 심리학》, 《소크라테스와 협상하라》, 《다음은 없다》, 《HRD 컨설팅 인사이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