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 휴식이 필요해요 - 아름다운 고독과 쓸모있는 슬픔을 찾아 떠나는 심리 여정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천체물리학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병과 싸우고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20대 중반에 궁극의 진실을 알기 위해 영적인 추구를 시작했다. 그 후 모든 것은 둘이 아니고 어떤 분리도 없음을, ‘나’라는 것이 없고 평범한 삶이 유일한 기적임을, 현재 가진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전 유럽을 돌아다니고 강연과 은둔 생활을 병행하며, 영적인 탐구에 있어서의 좌절과 모든 것의 중심에 있는 명확성, 마음의 본질에 대해 분명하고 직설적으로 이야기한다. 그의 존재에 대한 접근 방식은 유머와 연민으로 가득하면서도 단호하다. 그는 깨달음은 이미 삶의 한가운데에 존재하므로 앞으로 깨달을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라고 말한다. 세계 곳곳에서 모임을 열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에게 진정한 자신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도록 돕거나 ‘지금 여기에 있는 모든 것’의 희망 속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www.lifewithoutacentre.com 에서 그의 다양한 활동을 만날 수 있다.
영국의 출판그룹 왓킨스 산하의 매거진 왓킨스WATKINS 로부터 2011년 ‘세계의 영적 지도자MIND BODY SPIRIT 100인’에 30세의 최연소 나이로 선정되었다. 이 지도자 리스트에는 달라이 라마, 틱닛한, 에크하르트 톨레, 파울로 코엘료, 오프라 윈프리, 리처드 바크 등 여러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폭넓게 포함된다. 저서로는 국내에 번역 출간된 《경이로운 부재An Extraordinary Absence》, 《가장 깊은 수용The Deepest Acceptance》 등 다수의 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