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퇴의 정석 - 나이 먹어도 돈 걱정 없는 인생을 사는 법
중앙일보 논설위원이다. 2015년 ‘반퇴시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한국인이 직면한 고령화와 백세시대의 새로운 대처법을 제시해 공전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반퇴시대’는 오래 살게 되면서 능력과 기회만 있다면 퇴직 후에도 일하는 시대를 의미한다. 이에 공감하는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맞춤형 액션플랜인 ‘반퇴의 정석’을 2016, 2017년 중앙일보 디지털에 연재해 또다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세계 최고 장수국가가 된 일본 특파원 경험을 토대로 고령화 및 인생이모작에 대한 전문지식이 풍부하다. ‘중앙일보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센터’를 운영했고, ‘서울시50플러스’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인생이모작에 대한 강연과 자문을 해왔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 저널리즘스쿨 프로그램과 일본 게이오대 연구원을 거쳐 KDI 국제정책대학원 MBA와 동국대 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한국기자상을 두 차례 받고, 서울언론인클럽상, 양성평등미디어상, 중앙일보 특종상을 수상했다. ‘반퇴시대’ 기획으로 삼성언론상과 씨티대한민국언론인상, 중앙일보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대통령 경제사: 1945~2012》와 《일본 소니가 한국 삼성에 따라잡힌 이유는》이 있고, 역서로 《자이언츠: 다국적 기업과 글로벌 히스토리》 《축의 이동》 《써먹는 실패학》 《보수의 유언》 등이 있다. 백세시대 대비뿐만 아니라 한국·중국·일본의 경제·산업 정책, 4차 산업혁명,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혁신기업의 리더십 등에도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