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아이 이야기
媛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출생한 작가로, 나폴리를 떠나 고전 문학을 전공하고 오랜 세월을 외국에서 보냈다는 사실 외에 알려진 바가 없다. ‘엘레나 페란테’라는 이름조차도 필명이다. 1992년 첫 작품 『성가신 사랑』(Troubling Love, 1992)을 시작으로 『버려진 나날들』(The Days of Abandonment, 2002), 『어둠의 딸』(The Lost Daughter, 2006) 등 ‘나쁜 사랑 3부작’을 출간한다. 에세이집 『라 프란투말리아』(Fragments, 2003)와 소설 『밤의 바다』(The Beach at Night, 2007)를 출간한 뒤 2011년 ‘페란테 열병’(#Ferrante-Fever)을 일으킨 ‘나폴리 4부작’ 제1권 『나의 눈부신 친구』를 출간한다. 이어서『새로운 이름의 이야기』『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잃어버린 아이 이야기』까지 총 네 권을 출간해 세계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