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우드라이 & 아이론
드라이와 아이론에 대한 체계적인 교재!
현장 디자이너과 미용을 공부하는 초년생의 기본 지침서!
◈ 도서의 개요
블로 드라이는 1960년대 중반부터 급격히 보급된 미용 기술의 하나로서 프랑스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이후 영국의 비달 사순에 의해‘CUT & BLOW DRY’라는 이름으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 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라이어가 도입되기 이전은 모발 스타일은 컬링 아이론에만 의존해 오던 것을 드라이어가 도입되어 1970~1980년경까지 아이론과 드라이어를 함께 사용하였다. 여성들의 사회 진출로 인하여 모발을 스타일링하기에 간편하면서 쉽고 빠른 머리 손질과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인하여 1980년대에 드라이어 사용이 확산되어 1980년 이후부터는 드라이어 사용이 정착되기 시작하여 미용실은 물론 어느 가정에서나 일반화된 미용기구이다.
경술국치 이후부터 외국 각지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신여성 등에 의해 미용이 보급되기 시작하였으나, 우리나라 최초의 미용실은 일본에서 미용을 배운 한국의 1호 미용사 오엽주 여사가 1933년 서울 종로 화신백화점 안에 개원한 화신미용원이다. 일본에서 미용을 배워온 오엽주 여사로 인하여 헤어스타일의 변화가 더욱 확산되었다.아이론은 블로 드라이가 도입된 1970년대 이전까지 꾸준히 이용되다가 블로 드라이의 확산과 함께 1970년대 후반부터 화열식인 마셀 기술이 점차 쇠퇴해 갔다. 그러다가 1990년대 후반에 열을 이용한 스트레이트 펌이 유행하면서 전열식 아이론과 플랫 아이론이 각광받기 시작하였다. 현재 일시적 헤어스타일링 연출은 아이론기를 이용하는 경우와 드라이기를 이용한 블로드라이가 함께 공존하고 있다. 아이론은 특별한 조작이 필요치는 않지만 감각적 테크닉이므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하겠다.
따라서 이 책은 오랫동안 미용대학과 미용교육기관에서 드라이와 아이론 교육을 하면서 체계적이고 알찬 교재의 필요성을 느꼈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디자이너들과 미용을 공부하는 초년생들에게 기본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익힐 수 있는 교본이 될 수 있도록 원리를 익히고 기초를 튼튼히 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응용할 수있는 과정으로 집필하였다.
라인뷰티아카데미학원 원장
이론편
실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