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보다는 소설에서 배워라 - 명작에서 훔친 위대한 통찰
가장 폭넓게, 가장 높고 깊게
인간의 마음과 세상의 이치를 꿰뚫어읽는 법!
명작에서 배우는 인생경영
위대한 소설에는 시공간을 뛰어 넘어 인간의 삶을 관통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용인술의 천재라는 삼성의 이병철 회장은 독서 취향을 묻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주로 소설을 읽는다. 소설 속에서는 실제 생활에서 우리가 겪지 못하는 많은 인간상들을 실제 이상으로 실감나게 겪을 수 있으니까. 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임원들에게 소설을 많이 읽으라고 권했는데 이는 어떤 비즈니스든 인간의 마음을 아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생산적 책읽기』,『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로 직장인의 든든한 멘토로 인정받은 저자 안상헌은 이러한 소설 읽기를 통해 인간 정신의 본질적 이해와 세상의 이치를 꿰뚫어보는 법을 책으로 펴냈다.
『경영학보다는 소설에서 배워라』는 인류가 고민해온 질문들에 대한 지혜가 담겨있는 소설을 엄선하여 이를 자기계발에 활용한 책이다. 열심히 땀 흘려 달려왔지만 항상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이 시대 일벌레들을 위한 카프카의《변신》, 꿈을 이루며 자아를 실현하고픈 이들을 위한 서머셋 모옴의《달과 6펜스》, 이직이나 퇴직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사마천의《사기》, 인간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다자이 오사무의《인간 실격》등 현실의 순간순간의 상황을 소설에 접목시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경영하는 통찰력을 제공하는 책이다.
포근한 외모와는 달리 날 선 눈빛으로 세상을 주시하는 그는 책과 사람들 속에서 촌철살인의 위트와 금쪽같은 교훈을 캐내는 우리 시대 최고의 미닝 파인더meaning finder다. 남다른 감수성과 위트 넘치는 이야기 속에서도 그의 글이 줄기차게 지향하는 바는 ‘세상은 참 살아볼 만한 곳이며, 즐겁고 자유로운 인생을 사는 데는 자기만의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것’. 그의 맛있는 표현과 뼈 있는 사유가 우리에게 짠하고 찡하게 전해져오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그 바탕에는 인간을 향한 믿음, 가능성에 대한 존경, 삶을 대하는 진지한 고찰이 있고, 결국 그것은 이 책을 집어든 독자들을 위한, 인생의 가장 빛나고 고양되는 순간을 준비하는 독자들을 향한 그 자신의 가슴 벅찬 신념이기도 하다. 현재 국민연금관리공단 HRD 컨설턴트로 재직중이다. 기업체와 행정기관, 대학교, 사회복지관 등에서 고객만족, 리더십, 자기변화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여러 매체에 왕성한 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생산적인 삶을 위한 자기발전 노트 50》,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내 삶을 만들어준 명언노트》, 《인생의 참고서》 등이 있다.
프롤로그
1. 소설, 나를 극복하는 힘을 얻다
2. 소설, 일의 자세를 말하다
3. 소설, 삶의 방식을 배우다
4. 소설, 세상의 이치를 보여주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