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이랑주의 마음을 팝니다 - 대박과 쪽박을 가르는 장사의 1% 비밀

이랑주의 마음을 팝니다 - 대박과 쪽박을 가르는 장사의 1% 비밀

저자
이랑주
출판사
MID
출판일
2015-02-27
등록일
2015-07-2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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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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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장사란 마음을 파는 것이다”
비주얼 머천다이저 이랑주가 말하는 남다른 장사 철학

비주얼 머천다이저,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직업이다. 비주얼 머천다이징(Visual Merchandising : VMD)은 상업적 전시와 진열을 의미한다. VMD 전문가 이랑주가 그동안 여러 소상공인들을 만나면서 얻게 된 장사와 사업에 대한 깨달음, 사람과 만남을 둘러싼 이야기를 서른두 가지 마음으로 풀어냈다. “진정한 VMD란 주인의 착한 마음이 손님에게 잘 전달되도록 눈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는 남다른 VMD 철학을 가진 이랑주는, 다른 비주얼 머천다이저들과는 다른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유명 백화점의 명품관을 박차고 나와 전국의 재래시장을 누비며 ‘길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1호 VMD 디자인 박사로서 동서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이처럼 그녀는 다른 사람은 ‘가지 않은 길을 가는’, 아니 남들은 마다하는 새로운 길을 만드는 개척자다. 이런 그가 재래시장 상인들을 만나면서 때로는 너무 고마워 눈물을 흘린 이야기, 컨설팅하러 갔다가 도리어 상인에게 한 수 배운 이야기 등, 재래시장 VMD를 통해 겪은 재미있는 일화들을 ‘마음 경영’이라는 장사 철학으로 비벼내 전하고 있다.

쪽박 가게를 대박 가게로 바꿔놓다
명품관보다 시장을 선택한 그녀만의 이유

대부분의 비주얼 머천다이저들은 백화점 명품관과 대형 마트에서 상품을 진열하고 매장을 꾸며서 좀 더 오랫동안 고객의 눈길이 상품에 머물도록 하며, 고객이 물건을 짚도록 유도한다. 그러나 저자는 명품관이나 대형 마트보다는 재래시장이야말로 VMD가 필요한 곳이라 한다. 더불어 상인들이 상품 전시와 진열의 기초 상식을 배워 자신의 가게에 적용하면 더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시장 상인들에게 전하고자 상인대학의 강사로 다년간 활동하였다.
그러나 상인들을 만나 설득하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어려운 경기와 환경 탓으로 희망을 잃어버린 상인들은 시도조차 하려 들지 않았고, 그런 그들을 만날 때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또 대를 이어온 오랜 장사 경험을 가진 상인들은 “젊은 아가씨가 뭘 아느냐”며 무시하고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다. 상인들은 무언가 바꾸려고 시도하기보다는 자신이 해오던 방식을 고수하려 했다.
그러나 그녀의 착한 마음은 마침내 상인들의 마음에 전해졌고, 그녀만의 독특한 VMD 철학으로 매출 반전을 일으키며, 재래시장과 길거리의 쪽박 가게를 대박 가게로 바꿔놓았다. 비결은 바로 ‘주인의 착한 마음을 손님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마음을 버리면 망하고 마음을 팔면 흥한다
구멍가게부터 대기업까지 통하는 장사의 원칙

이 책은 저자가 수많은 소상공인들을 만나면서 얻은 장사 노하우와 뼈아픈 경험을 상인들에게 전하여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는 마음으로 집필했다. 길거리 노점부터 백화점까지 물건을 파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이 책이 필요하다. 저자는 장사의 기본은 바로 ‘마음’에 있으며, “주인의 따뜻한 마음과 손님의 마음이 이어질 때 대박 가게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들려주는 서른두 가지 마음 이야기는 ‘왜 마음을 팔아야 장사로 성공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일종의 우화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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