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후회하지 않는 직장생활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 직장생활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 이 책은…
신입사원들이여 스펙이 아니라 열정이다!
어려운 입시를 가슴 졸이며 치러서 합격해 입학한 학교생활은 당장 취업에 전전긍긍하는 선배들을 보면서 미래의 내 모습에 투사하여 지레 겁을 잔뜩 집어먹고 학창 시절을 보내다가 드디어 그 어렵고 원하던 회사의 입사 관문을 거친다.
그러나 그 관문을 거쳤다 하더라도 여러분을 기다리는 것은 시험으로 평가하던 그런 생활이 아닌 복합적 사고와 판단 그리고 지혜와 지식이 요구되는 때론 운까지 있어야 하는 그런 사회조직이다. 어느덧 그런 선상의 틈바구니에 끼어있는 자기를 발견하게 된다.
이익을 못 남기게 되면 퇴출되는 기업의 특성상 신입사원도 자기 회사의 전략과 추진방향, 성취하고자 하는 내용 등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적응해야 한다. 회사는 학교가 아님으로 단기적으로나 중기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In put 대비 그에 따른 Out put도 있어야 한다. 그런 이유로 여러분이 채용되었기에 회사에 필요한 사람으로 최대한 빠르게 적응해 나가기를 회사는 원한다.
눈에 띄는 성과가 아직은 없더라도 다양한 것을 배우고 익히며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고 싫건 좋건 적응하며 가능성을 보여 주어야 하는 것이다. 때론 어려움에 부딪히더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씩씩함으로 이겨 나가야 한다.
여러분을 바라보는 선배나 상사, 또는 사용자들의 시선에는 신입사원은 참신하고 도전적이며 지치지 않고 새로울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 상사나 선배의 이런 기대는 때론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할 것이지만 이때가 가장 좋은 기회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삼성반도체에서 24년간 근무
산업경영공학 박사학위 과정중(2015년)
추천하는 글
프롤로그
Part 1 사회에 첫발 내딛기
Part 2 사회 적응 이렇게 하라
Part 3 회사에 인정받는다는 것은
Part 4 세상과 친해지기
에필로그
부록 - 국가품질 명장 14인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