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1인자를 만든 2인자, 유방의 참모들 : Wisdom Classic 16

1인자를 만든 2인자, 유방의 참모들 : Wisdom Classic 16

저자
오치규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15-10-28
등록일
2016-07-2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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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웅을 만들어내는 2인자의 비결은 무엇인가
무능한 리더도 1인자로 재탄생시키는 참모술의 미학!
진시황의 강압적·폭력적인 정치가 이어진 진나라 말기, 전국에서는 진나라의 통치에 반발한 여러 호걸들이 봉기를 일으켰다. 그들 중 미천한 가문 출신에 뛰어난 능력도 없던 유방은 그에게는 없는 초월적인 기개와 힘을 가진 초나라 항우를 물리치고 천하를 통일해 한나라를 세웠다. 자유분방한 성품을 지닌 유방에게는 늘 사람이 따랐고, 그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모든 역량을 발휘했다. 무능한 사람이었던 유방이 천하를 통일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뒤에서 자기 역할에 충실했던 2인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책은 2인자의 위치에서 활약한 유방의 참모 18인의 전략 노하우를 소개한다. 유방의 참모들이 각자 어떤 역할을 통해 유방을 1인자로 만들 수 있었는지, 그들의 태도와 행동방식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냉철하고도 치밀한 전략, 현장의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강인함, 판세와 상황을 제대로 읽는 유연함, 논리와 명분으로 상대를 설득하는 협상 능력 등 위기 상황마다 결정적인 역할로 유방의 승리를 이끌어낸 유방의 참모들을 통해, 역사상 가장 성공한 2인자들의 참모 전략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뛰어난 전략과 탁월한 안목으로 유방의 시대를 열다!
위기마다 100퍼센트 자신의 역량을 발휘한 참모들의 전략 비법
함양에서 부역을 하던 유방은 진시황의 행차를 보고 “아! 대장부란 마땅히 이래야 하는데”라며 길게 탄식할 만큼 큰 꿈을 가진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 꿈을 성취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었다. 이런 유방에게 필요한 것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전체적인 전략과 임무를 수행할 계책과 전술을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유방의 참모들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판세를 읽어낼 줄 알았고, 주도면밀하게 계산해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어 상대를 무너뜨리는 데 귀재였다. 장량은 유방이 가야 할 큰 방향을 제시하며 전체적인 전략을 짰고, 소하는 세심하고 꼼꼼하게 전술을 살폈으며, 한신은 열약한 상황을 잘 이용해 싸움의 승패를 판가름했다. 또한 진평은 기묘한 계책으로 꾀를 내어 복잡하고 어려운 일을 해결했으며, 역이기와 번쾌는 유방의 측근으로 그를 보호하면서도 말과 논리로 상대를 제압했다. 한편 수하와 누경은 대담한 웅변으로 적장을 설득하고 위기에서 유방을 구해냈다. 결정적인 순간에 100퍼센트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유방의 천하 통일을 도운 참모들은 한나라 건국의 일등 공신으로 추앙받을 수 있었다.

상황과 조직을 우선시하면 대업을 이끌 수 있다!
어디서나 능력을 인정받는 참모 전략 노하우
항우처럼 초월적인 기개와 힘을 가진 영웅도 많은 사람들의 결집된 힘을 당해낼 수는 없었다. 그런 면에서 유방의 성공 사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항우처럼 대단한 영웅이 되는 것은 힘들지만, 인재를 모으기 위해 노력하거나 인재들 중 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방의 참모들은 항상 자신보다 상황과 조직을 우선시하며 대범하고 조화롭게 처신해 대업을 이끌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능력으로 활약했다 하더라도 손익을 따지며 권력을 원했던 노관, 팽월, 영포 같은 참모들은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이처럼 자신의 그릇 크기를 간파하고, 큰 욕심보다는 성실히 맡은 일에 충실한 사람만이 끝까지 명예를 지킬 수 있다. 만일 회사나 조직에서 자신에게 맞는 역할을 수행해 능력을 인정받고 싶다면, 이 책에 등장하는 유방의 참모들에게서 전략 노하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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