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기 전에 시작하는 습관 -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심플한 한 걸음
결과를 바꾸고 싶다면 시작부터 하라
이것저것 생각만 하다 시작도 못 하는 사람들을 위한
긍정적이고 행동력 넘치는 인생을 만드는 법
무언가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 우리는 흔히 ‘내일부터’라 말한다. 하지만 막상 내일이 되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차일피일 미루게 되고 생각만으로 끝나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또한 지나치게 신중한 나머지, 그 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혹 나중에 잘못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하다 보면 ‘생각이 너무 많아서 한 가지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상태’에 머물게 된다. 현대인들의 큰 고민거리인 결정장애 또한 이러한 현상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 『생각하기 전에 시작하는 습관』에서는 ‘우선은 시작부터 할 것’을 제안하면서, 행동력 넘치는 인생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심플한 한 걸음
이 책의 저자인 마스노 슌묘는 ‘너무 깊게 생각만 하지 말고 일단 심플하게 한 걸음을 내디딜 것’을 강조한다. 일단 시작하게 되면 나아가게 되고, 그러면 계속할 수 있게 되며, 결국 인생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저것 머리로만 생각할 게 아니라, 자신이 그렇게 하고 싶다면 마음이 가는 대로 일단 실행해 보는 데에서 습관의 정착 또한 시작되기 때문에 이러한 한 걸음은 더욱 중요하다.
이런저런 생각을 해도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답이 나오지 않는다. 일단 행동해 보고 만일 그 행동에 잘못이 있음을 알았다면, 거기에서도 귀중한 경험과 교훈을 얻을 수 있으니 괜찮으며, 다시 행동을 바르게 고치면 된다고 얘기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스피드가 아닌 스타트
할 이유는 움직이기 전에 찾지 않아도 된다. 일단 시작해 보면 ‘이래서 필요한 것이었구나’ 하고 납득하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눈앞에 있는 일은 이유야 어떻든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 ‘해야만 하는 일’이다.
왜 하는가? 그 이유는 자신의 손과 발을 움직여 가며 스스로 터득해 가야 한다.
행동력을 높이려면 스피드보다 스타트가 중요하다. ‘생각한 그날이 바로 길일’이라는 생각으로 바로 시작하면, 일이 훨씬 더 잘 풀릴 것이다.
• 중요한 것은 스피드가 아닌 ‘스타트’
• 그만두는 것도 ‘즉각’ 한다
• 100일 동안 계속하면 습관이 된다
• ‘늘 같은 일과’가 몸의 작은 변화까지 가르쳐 준다
• 행동하는 데 일일이 ‘이유’를 찾지 않는다
• 머리가 아닌 ‘몸’으로 기억하는 것이 습관이다
• 불안해서 견딜 수 없을 때야말로 바쁘게 움직인다
■■■ 관련 명언
▪ 시작하기 위해 위대해질 필요는 없지만 위대해지려면 시작부터 해야 한다. 레스 브라운
▪ 못 할 것 같은 일도 시작해 놓으면 이루어진다. 채근담
▪ 지금 적극적으로 실행되는 괜찮은 계획이 다음 주의 완벽한 계획보다 낫다. 조지 S. 패튼
▪ 시작하려면 의지가 필요하고 계속하려면 습관이 필요하다. 짐 론
▪ 처음에는 사람이 습관을 만들고 나중에는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 존 드라이든
▪ 시작하기에 가장 완벽한 곳은 바로 지금 당신이 있는 그곳이다. 디이터 F. 우흐트도르프
1953년 태어났다. 일본 조동종의 총본산인 소지지(總持寺)에서 수행했으며 현재 일본 겐코지(建功寺)의 주지이다. 이밖에 다마미술대학 환경디자인과 교수,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특별교수 등의 직함을 갖고 있다. 정원 디자이너로는 처음으로 일본 예술 선장 문부대신 신인상을 받았다. 2006년「뉴스위크」일본판의 ‘세계가 존경하는 일본인 100인’에 선정되었다. 도쿄의 캐나다 대사관과 세룰리언 타워 도큐 호텔의 일본 정원 등이 그의 작품이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 『화내지 않는 43가지 습관』『9할』『불안과 외로움을 다스리는 인생의 약상자』『인생이라는 산에서 내려가는 연습』 등이 있다.
시작하며
1장 바로 시작하고, 나아가고, 계속하기 위한 가르침
2장 행동적인 하루를 만드는 습관
3장 나로부터 나오는 인간관계의 비결
4장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심플하게 한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