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사회초년생 직장생활백서
잡일을 대하는 자세부터 스피치 기술까지,
평범한 당신도 회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
이 책은 총 3가지 주제로 나누어 현명한 신입사원의 자세에 대해 소개한다.
첫째는 ‘기본’을 어떻게 갖출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기본’부터 갖추어야 한다. 기본이란 지키지 않았을 때 누군가 지적해주지도 않을뿐더러, 알더라도 막상 제대로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인사, 잡일을 대하는 자세, 깔끔한 복장, 앉는 자리 배정 등 쉬워 보여도 현실에서는 놓치기 쉬운 일들이 그것이다. 어느 회사든 신입사원에게 뛰어난 기획력, 프레젠테이션 능력, 빛나는 아이디어를 기대하지 않는다. 사회생활의 기본이 먼저 갖춰진 직원이 성과도 좋다.
두 번째로는 일을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지, 똑소리 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업무 스킬을 소개한다. 모든 일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시작해 커뮤니케이션으로 끝난다. 물론 월급받는 만큼 성과를 창출하는가가 일 잘하는 기준이 되지만 업무 보고, 상사와의 대화,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 커뮤니케이션만 잘해도 똑 부러진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알면 직장생활의 절반은 성공이다.
세 번째는 직장 내 관계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혼자 일하지 않는다. 인간관계는 힘든 회사에서 버티는 힘이 되기도 하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싶게 하는 골칫덩어리가 되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될 수는 없어도 직장생활을 무난하게 해나갈 수 있는 관계의 기본 전략은 있다. 눈치, 예의, 미소, 칭찬, 경청, 공감, 감사 등이 바로 동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무기다. 그렇게 내 편으로 만든 동료들은 힘든 회사생활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3가지 기본 능력을 갖추어 회사에서 인정받는 직원으로 거듭나보자.
기업교육 강사, 성과&관계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및 코칭 등을 주제로 강의
지은이의 말 : 졸저의 탄생 기원에는 ‘후추’가 있습니다
1장 기본,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마인드는 행동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하찮아 보이는 일을 대하는 자세의 차이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서 늘 좋은 걸까?
내 자리가 생긴 후 가장 먼저 할 일
사람 좋은 멘토보다 강적을 먼저 만나야 하는 이유
당신을 빛나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인사, 쉽지만 제대로 하긴 어렵다
깔끔한 복장! T.P.O.에 맞아야 하는 이유
앉는 자리도 정해져 있다
견딜 것인가? 즐길 것인가?
업무 외에도 나를 기억나게 하는 것
불평불만은 아직 이르다
술을 잘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조언
2장 일, 어떻게 잘할 수 있을까?
상사와의 대화를 위한 사소한 출발
중2 학생이 아빠에게 용돈을 받아내는 방법
친근한 과장님과의 대화, 이웃집 형과의 대화
보고는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가?
때로는 제대로 거절해야 한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회의의 기본
지겨운 회의를 피하는 방법
회의에 활기를 더해줄 브레인스토밍
브레인스토밍,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상대를 미치게 하는 ‘아’와 ‘어’의 차이
일찍 경험할수록 잘할 수 있는 것, 프레젠테이션
정리, 정리, 또 정리해도 과하지 않다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조언
3장 관계, 어떻게 이끌어가야 할까?
회사를 멋지게 알리는 꽤 괜찮은 사람들
동료를 내 편으로 만든다는 것
눈치를 봐야 하는 정확한 이유
기억나지 않는 수많은 인턴들
예절과 예의는 다르다
미소와 칭찬, 아끼면 똥 된다
잘생김보다 중요한 얼굴의 느낌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많아도 잘 듣는 사람은 드물다
‘쿠나쿠나’, 그 놀라운 공감의 힘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 하는 순간들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