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장난
일본 판매 10만 부 돌파, 시리즈 연속 출간 및 코믹스 발매!
〈링〉 나카다 히데오 감독, 하시모토 칸나 주연 영화
〈금지된 장난〉 원작 소설
《금지된 장난》은 디스커버21이 주최하고 서점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베스트셀러로 발돋움할 책을 선정하는 신인 문학상인 ‘혼노사나기상’의 제4회 대상 수상작이다. 죽은 엄마를 다시 보고 싶었던 아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외운 주문이 실제로 망자를 되살리면서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맞이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이 소설은 강렬하고 담대한 전개와 그로테스크한 묘사, 충격적인 반전으로 “눈을 감아도 지워지지 않는 강렬한 이미지의 잔상”, “공포소설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독자들의 찬사와 함께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금지된 장난》 속 세계관에 단단히 매료된 독자들의 열렬한 요청 끝에 후속작을 연속 출간하고 코믹스로 각색·발매되는 등 독자적인 시리즈를 쌓아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링〉, 〈여우령〉, 〈검은 물 밑에서〉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호러 영화의 거장 나카다 히데오 감독이 망설임 없이 영화화를 선택하고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가 주연으로 열연해 또 한 번 해외 팬덤과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그 전설 같은 화제작이 마침내 국내에 출간돼 독자들의 여름밤을 차갑게 물들인다.
나라현에서 태어났다. 데뷔작 《금지된 장난》으로 제4회 혼노사나기상(번데기처럼 잠재력 있는 책을 발견해 날개를 펼치게 한다는 의미로, 일본 출판사 디스커버21이 주최하고 서점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베스트셀러로 발돋움할 책을 선정하는 신인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금지된 장난》은 초자연적이고 불길한 힘에 맞서는 인간의 절박한 내면을 강렬하고 대담한 전개 속에 녹여내 심리물로서의 공포를 완벽하게 재현한 수작으로, 일본에서 1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또한 〈링〉, 〈여우령〉, 〈검은 물 밑에서〉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호러 영화의 거장 나카다 히데오가 감독을 맡아 영화화되었으며, 끊이지 않는 독자의 관심과 열렬한 애정 속에 만화로 각색되는 등 신인 작가의 작품으로는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저자의 다른 작품으로는 《금지된 장난》 시리즈인 《조각난 여자カケラ女》, 《불길한 소녀忌少女》, 《금지된 장난, 다시 한번禁じられた遊び ふたたび》이 있고 그밖에 《기생리피트寄生リピ─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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